아이패드 프로9.7 셀룰러 KT데이터 쉐어링 등록하기

LTE 데이터 쉐어링은 KT LTE 요금제를 사용시 태블릿 1대, 스마트폰 혹은 모뎀과 함께 LTE 데이터를 함께 공유하는 서비스 입니다. 

요즘 모바일 통신을 이용하는 디바이스가 많은데 태블릿뿐 아니라 스마트카메라, 태블릿PC등 셀룰러 칩을 내장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아마 저처럼 데이터 쉐어링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KT 데이터 쉐어링 이용하기.

데이터 쉐어링 신청은 직접 방문으로 가능합니다. 전화상으로 처리가 안되며 기기를 전산상 등록해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올레플라자나 대리점으로 가면 처리가 가능하며 쉐어링을 하는 디바이스에 사용할 유심은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KT LTE 데이터쉐어링의 경우 lte 전용 요금제를 사용하면 무료로 1~2대까지 모회선의 스마트폰의 요금제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를 함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대 까지만 무료이며 기기가 늘어나 1대 더 추가시 3대째 부터 부과세 포함 8250원의 요금이 추가 됩니다.

데이터 쉐어링을 사용하는 디바이스도 올레wifi를 접속 할 수 있어 지하철역이나 공공장소에 설치된 올레wifi도 사용 할 수 있어 꽤 편합니다.

기존 아이패드 미니에서 사용하던 유심을 아이패드 프로로 옮겼는데 사용이 안되더군요. 껏다켰다를 몇 번 했는데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없어서 지점을 방문 했습니다.

태블릿의 경우 데이터 쉐어링을 하는 기기가 변경 될 경우 지점이나 대리점으로 가서 전산등록을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새기기에 기존 사용하는 유심을 넣은 후 껏다켰다 두번 정도 하면 바로 데이터쉐어링이 가능 했으나 태블릿의 경우 전산등록을 해야지 데이터 쉐어링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전산등록후 아이패드 프로에서 다른 설정은 필요없이 자동접속을 켜두면 설정-> 세룰러 데이터에서 통신사 접속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쉐어링 유의사항.

- 해외 사용시 데이터 쉐어링된 단말기는 로밍 서비스가 안되며 요금은 따로 과금이 되니 모바일 데이터를 차단 하거나 해외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현지 유심을 구매해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요금 폭판을 맞을 수 있습니다.

- 기본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기본 데이터만 쉐어링 가능하며 모두 소진할 경우 데이터를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이월된 데이터는 쉐어링 가능합니다.

- 데이터 안심차단형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쉐어링을 하는 디바이스도 함께 안심차단이 됩니다. 

- 와이브로 기능이 있는 모뎀이나 디바이스는 데이터 쉐어링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문자가 오는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추가로 데이터를 구입해 사용 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조금 귀찮기도 합니다. 자동 차단이 안되니 문자를 받으시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해외 사용시 국가별 요금으로 과금이 되니 주의가 필요하며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시 따로 과금이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외에는 딱히 다른 주의할 점은 사실 없어 보입니다.

제 경우 태블릿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라 늘 셀룰러 버전의 태블릿을 구매해 데이터 쉐어링으로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디바이스 가격의 부담이 조금 있지만 무료로 데이터 쉐어링을 사용 할 수 있어 꽤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특히 KT의 경우 wifi망 구축을 많이 해둬서 지하철역등에서 올레 wifI도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데이터외에도 wifi 접속도 꽤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