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하다 아이패드 프로로 바꿨습니다. 조금 더 큰화면도 필요하고 애플펜슬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가 출시될 때 미국에 있었던지라 12.9인치를 구매하려 애플스토어에 갔다가 너무 크다라는 느낌을 받아서 그때 아이폰만 구매하고 귀국 했는데 이번에 9.7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어 구매하게 되었네요.
패키지 포장 뒷면을 보면 용량과 함께 와이파이,셀룰러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계속 wi-fi + 셀룰러 버전만 사용해서 이번에도 셀룰러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 했습니다.
통신사 마다 LTE 요금제에 따라 태블릿 하나, 스마트폰 하나를 데이터 쉐어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 사용한 아이패드 미니2도 KT 데이터 함께쓰기로 사용 했습니다. 셀룰러 버전이 편한게 와이파이를 찾아 다닐 필요도 없고 스마트폰 핫스팟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니 아이패드 프로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셀룰러 버전이 좀 더 편합니다.
남자라면 핑크죠 ~ 아이패드 프로 로즈골드 컬러는 은은한 핑크빛 느낌 입니다.
구성품은 간단한게 아이패드 프로, 충전기, usb케이블, 간편 사용설명서, 보증서, 유심핀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로즈골드는 아이폰6S 로즈골드와 같은 컬러 입니다. 실내 조명에 따라 다르지만 빛을 받으면 딱 블링블링한 느낌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셀룰러 버전은 우측에 유심슬롯이 있습니다.
카메라가 이번에 좋아졌는데 아이폰6S와 같은 카메라 입니다. 아이패드로 사진 촬영을 많이하는 편이 아니라 저한테 활용도가 떨어지는데 카툭튀라고 하죠. 카메라가 툭 튀어 나온게 흠이긴한데 케이스를 씌우면 괜찮아질거 같습니다.
전용 키보드를 부착 할 수 있는 스마트 커넥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펜슬은 구매 했지만 키보드는 구매 하지 않았습니다.
롤리키보드가 있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함께 쓰기에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훨씬 편하고 아이패드 프로 전용 키보드의 경우 가격도 상당히 비싸며 다른기기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전 블루투스 키보드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패드 미니2와 비교
아이패드 미니2를 상당히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9.7인치의 아이패드 프로가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셀룰러 버전이라 아이패드 미니의 유심을 빼서 아이패드 프로에 끼웠는데 인식은 하는데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어서 KT에 문의하니 태블릿으로 전산 등록을 해야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기존 사용하던 아이패드 미니2의 유심만 빼서 끼우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았는데 아니더군요.
전산등록을 하고 껐다켰다 2번정도 하면 바로 모바일 네트워크로 접속되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셀룰러 버전으로 구매해 사용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태블릿은 전산등록을 해야지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며 로즈골드 컬러는 블링블링한 느낌입니다. 후면의 카툭튀가 딱 옥에 티라고 보면 됩니다. 펜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를 찾고 있는데 아직 아이패드 프로 9.7형 케이스는 안보이네요.
애플펜슬과 함께 좀 더 사용해 보고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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