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애플서비스를 받아보면 전화나 혹은 메일등 다른 수단이 없어 답답함을 느낄때가 있었을 겁니다. 한국은 지니어스바도 없어서 더 답답했는데 외국도 마찬가지 였나 봅니다. 애플이 트위터에 애플서비스 공식 계정을 오픈 했습니다.
www.applesupport.com에 가보니 애플 서비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 대한 공지가 올라 왔더군요.
애플은 지금까지 고객과 소통하는 공식 SNS계정이 없었다는 점에서 서비스를 강화하는 걸까요? 아니면 아이폰 판매량 역시 계속 줄어들고 있어 위기감을 느껴 이런 부분에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걸까요?
공식 계정을 보면 오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답변을 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한국 시간이 아닌 미국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계정이 오픈되고 전세계 애플 사용자들이 질문을 보내고 있던데 여기게 대해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애플 제품에 대해 들어온 질문을 답변하고 있더군요.
현재 팔로워는 12만명 정도로 모든 질문과 답변은 영어로 가능합니다.
어떤 트윗을 하고 있나 잠깐 보니 사용자들이 기기를 사용하며 문제가 있는 부분을 이야기하면 답변 혹은 DM을 보내줍니다.
일단 적극적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sns에 공식 계정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고객서비스 공식 계정은 꽤 뜻밖의 변화인데 한국에 공식 애플스토어와 지니어스바나 들어오면 좋겠군요.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축소되고 있는 과정에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한다는 전략 같이도 보입니다.
각 국가별로 이런 계정이 공식 운영 된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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