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서 조금 조용하게 재미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수요가 발생한 만큼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모바일 주문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서비스로 현재 모바일웹과 카카오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는데 아직 앱은 없습니다.
카카오스토리에 있는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입니다. 오늘 개설이 되었던데 아직 2가지 소식밖에 없더군요.
필요한 만큼 만드는 선주문, 선결제후 제작 배송이 되는 형태로 수량 역시 무한정이 아닌 각 제품마다 주문 수량이 정해져 있어 그 수량이 채워지면 더 이상 제작하지 않고 끝이 납니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딱 맞춰진 수량만 생산하게 되니 재고를 거정할 필요가 없다는게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판매중인 제품도 일반 공산품이 아닌 모두 수공예품으로 어덜트을 위한 장난감이 많이 보이네요.
그러니까 좀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팔고 있습니다. 종류는 많지 않은데 현재 주문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카카오가 다음과 합병후 여러가지 서비스를 종료시키면서 또 여러가지 서비스를 새로 오픈 했는데 이번에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주문생산 플랫폼을 선보이네요.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의 프로세스는 아주 간단합니다. 크게 선주문 -> 선결제 -> 생산 -> 배송의 4단계로 이루어지며 특징은 한정 수량만 주문을 받고 그 수량이 채워지면 종료 됩니다.
모바일 플랫폼인데 앱이 따로 없는게 이상하지만 모바일웹과 카카오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판매 상품은 일주일 단위로 변경된다고 하는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모바일 웹에 새로운 상품이 공개되고 일주일 동안만 주문을 받습니다.
일반 공산품이 아닌 독창적 디자인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보이는데 일주일 단위로 제품이 바뀌니 다음주는 어떤게 올라올지 한번 봐야겠군요. 현재 상품은 몇 종류 안되는데 많은 종류를 수용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그런지 조금 독특한 제품들만 선보이고 있습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 - https://maker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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