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SE 공개를 앞두고 아이폰7에 대한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테크관련 뉴스중 스마트폰에 대한 루머가 요즘 잘 맞는편이라 사실 루머라고 그냥 넘어가기는 힘들죠. 아이폰5 SE의 경우 중보급형 시장을 겨냥하고 나오고 있고 아이폰7의 경우 플래그쉽 단말기라 출시가 늘 일정 했는데 애플의 키노트도 그럼 빨라질까요? 맥루머를 통해 공개된 내용을 보면 아이폰7의 경우 전작에서 디자인이 부분 변경되며 더 얇아질거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 맥루머스에 공개된 아이폰7 목업 후면(http://www.macrumors.com/)
목업의 후면을 보면 전작의 디자인에서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던 절연띠와 카톡튀라고 하는 튀어나온 카메라가 없어지는걸로 보입니다.
두께는 더 얇아진다고 하는데 바로 이어폰잭을 없애고 블루투스 방식의 이어폰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어폰잭을 없앤다는 이야기는 지난해부터 흘러 나왔는데 진짜로 없어질까 싶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지라 음악을 즐기는 분들은 특히 고가의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꽤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전 이부분은 믿기지 않네요.
무선충전 방식을 지원하며 메탈바디에 방수가 될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마 방수가 된다면 IP67등급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디자인의 이어폰을 지원할거라고 하네요. 잃어버리면 이것도 꽤 가격이 나가겟죠? 아이폰이나 맥관련 악세사리류는 가격도 비싸서 만약 이어폰잭을 없애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바껴 나온다면 이것도 우리가 동글이라 부르는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더 비싸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루머이긴 하지만 아이폰7에 대한 이야기가 꽤 빨리 흘러나오고 있는데 아래의 렌더링 이미지는 아이폰7의 렌더링 이미지로 돌고 있는데 어떻게 바뀌나 예측을 하고 있는 다른 이미지 입니다.
후면의 카메라가 듀얼카메라가 채용 될것임을 암시하는 렌더링 이미지 입니다. 후면에 듀얼카메라가 장착 될거란 뉴스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보면 홈버튼이 화면속에 포함된 지금까지 홈버튼과 차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폰7 렌더링 이미지에는 이어폰잭이 그대로 보입니다.
아이폰7에 대한 루머가 꽤 빨리 나오고 있는데 이전에 아이폰을 테스트 했던 곳도 있어 어떤 부분은 꽤 신빙성도 있어 보이고 조기 출시 역시 이번에 삼성과 LG 역시 갤럭시7과 G5 역시 플래그쉽 단말기를 예전보다 빨리 공개 출시할 계획 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루머로 보면 큰 새로운 기술은 안보입니다. 듀얼카메라로 구현하는 3D는 이전에 LG전자가 옵티머스 3d라는 제품을 통해 선보인적이 있으며 무선충전 역시 비접촉식이라면 좀 다르겠지만 이미 구현된 기술중 하나이기 때문 입니다.
디자인 역시 지금까지 렌더링 이미지로 보면 큰 변화는 없다는 느낌입니다.
2016년 여름쯤 공개와 함께 조기 출시 이야기가 나오는것은 지금 스마트폰 플래그쉽 단말기는 포화 상태이며 오히려 중보급형의 단말기가 더 많이 팔리고 있는 탓에 분위기를 바꿔 보기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로 분위기가 반전이 될지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지난해부터 포화상태로 스마트폰 시장은 한계점이 왔다고 하는데 애플이 아이폰을 통해 지금까지 분위기와 다른 반전이 될만한 무엇이 나올지 기다려봐야 겠죠.
이미지 출처 : http://www.macrumors.com/roundup/iphone-7/, http://9to5mac.com/community/iphone-7-re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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