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세팅에서 WB라 불리는 화이트밸런스 조정은 사진의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작업중 하나로 올림푸스 카메라의 경우 컬러 크리에이터란 사용자가 직접 색상을 맞춰서 촬영중에 컬러를 바꾸는 기능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촬영자가 화이트밸런스를 기본 오토로 놓고 촬영하는 사용진이 많은지라 기본 화이트밸런스 조정 기능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포스트는 올림푸스 om-d e-m10 mark2의 기본 화이트밸런스와 색감을 조정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카메라 전원을 켠후 개인설정 메뉴 ->화질/컬러/wb를 터치합니다.
▲ 개인설정 메뉴 ->화질/컬러/wb
이 메뉴에서는 이미지의 화질 선택, 컬러를 바꿀수 있으며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 기본 세팅에서 크게 손을 댈 부분은 없습니다. 올림푸스 카메라의 오토 화이트밸런스는 상당히 정확해 대부분 화이트밸런스는 오토로 놓고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실내에서 조명등의 영향에 따라 컬러가 원래의 이미지와는 다른 컬러로 보일때가 있는데 그럴경우 이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본 디폴트 세팅에서 따뜻한 색 유지란 기능이 있는데 실내의 경우 백열등이나 컬러 조명이 노란색일 경우 따뜻한 색 유지 기능을 꺼두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외의 태양아래 주광에서 따뜻한 느낌은 괜찮으나 실내에서 노란색이 너무 강하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실내에서 사진 촬영후 lcd로 봤을때 노란색이 너무 강하게 보이면 따뜻한 색 유지는 off후 촬영하는게 더 화이트밸런스가 맞습니다.
▲ 내장 스트로브 사용시 화이트밸런스 자동모드
▲ 화이트밸런스 자동모드
올림푸스 om- e-m10 mark2의 경우 기본 내장된 컬러와 화이트밸런스를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는 메뉴가 상당히 많습니다. 사용자가 표현하고 싶은 색이 있다면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오토 화이트밸런스도 정확하지만 좀 더 사용자가 특정한 색을 강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아주 세밀하게 그 세팅을 바꿀수 있습니다.
메뉴가 많아서 ui가 복잡하게 보이는 느낌이 있지만 컬러값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표현이 가능한 부분은 om-d e-m10 mark2의 매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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