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아카 눈으로 표현하는 스마트폰 아카(AKA)폰

눈으로 이야기해 아카 소울과 에기.

아마 아카폰이  다른 스마트폰과 큰 차별화 되는 UX라면 바로 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상단에 나타나 움직이는 눈동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눈동자는 단순한 재미로 만들어진 UX가 아니라 아카폰의 상태 그리고 캐릭터의 기분을 보여줍니다.

우선 소울의 눈이 어떻게 변하는지 볼까요 ???

졸려  보이는 눈일수도 있는데 커버를 내리면 눈동자가 아래로 내려옵니다. 문자나 전화가 왔을때도 이 눈동자 움직입니다.

눈의 움직임을 보고 스마트폰의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면 눈동자가 계속 아래를 쳐다보며 배경색이 녹새으로 바뀝니다.

▲ 소울의 눈동자 빙빙빙 모드 손으로 눈을 가렸다가 떼보면 빙빙빙 모드가 됩니다.

▲ 헤드셑을 착용한 소울.

유선으로 헤드셑을 연결해 주면 위 사진처럼 바뀝니다.

▲ 헤드셑을 착용한 상태에서 빙빙빙모드.

▲ 눈을 가렸다가 떼면 이렇게도 변합니다.

감성충만 소울의 눈을 봤는데 이번에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 에기 '금사빠'라는 애칭을 가진 에기의 눈을 볼까요.

소울이 곰의 캐릭터를 표현해 눈이 동그랗고 곰을 닮았다면 에기의 눈은 고양이를 닮았습니다. 아카는 케이스만 바꿔주면 그 캐릭터가 자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 동물중에 고양이를 좀 닮은 에기의 눈.

▲ 동물중에 고양이를 좀 닮은 에기의 눈.

▲ 눈 부릅뜬 에기.

▲ 눈동자 속에 꽃이 그려지는 에기.

▲ 헤드셑을 착용한 에기.

▲ 이런 눈 웃음은 참 귀여워 보이네요.

케이스가 바뀌면 잠금화면의 배경화면도 바뀌며 홈화면의 전체테마가 변경 되는데 컬러 테마는 에기가 옐로우색이라 케이스와 동일한 옐로우 테마로 전체가 바뀝니다.

▲ 아카 AR의 에기.

아카폰의 경우 케이스에 따라 그 테마가 바뀌고 눈동자 UX가 달라지는데 어떻게 보면 좀 유치해 보일수도 있고 애들 장난감 같은데 만지다 보면 다른 스마트폰에서 느낄수 없는 재미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자세히 아카 토이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 이 포스트의 기기는 리뷰를 위해 제조사로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