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하루 남았나요 ??? 미국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시작하는 최대의 할인데이라 부르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온오프라인 매장이 일제히 할인 행사에 돌입합니다.
요즘 직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 온라인 할인행사는 쇼핑을 하기에 최고의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보다 할인율도 높고 좋은 가격에 뜻밖에 물건을 득템 할 수 있는 1년에 한번뿐이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베이(www.ebay.com)와 아마존(www.amazon.com) 블랙프라이데이때 세일 품목을 지금 오픈하고 있습니다. 품목에 따라 할인율은 제각각이니 미리 봐두고 체크해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아마존이나 이베이를 이용하면 미리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두자.
전자제품을 가끔씩 직구로 구매 했는데 가끔 블랙프라이데이때 업체에서 재고 처리한다는 기분도 드는데 어쨌든 잘 고르면 평소보다 아주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자제품 악세사리나 카메라에 사용하는 악세사리류는 상당히 할인폭이 큰편 입니다.
의류나 악세사리 제품류는 할인폭이 꽤 크다라고 예전에도 느꼈는데 치수를 잘 고르셔야 합니다.
전자제품의 경우 월드워런티가 적용되는 제품이면 국내도 A/S가 가능하지만 워런티가 적용 안되는 경우는 추후에 A/S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폰의 경우(UNLOCK) 제품을 구매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운송비와 기타 수수료를 계산해서 국내와 가격비교도 꼭 필요합니다.
(약품류등 수입 금지품목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카드 결제시 주의점.
아마존이나 이베이를 이용하면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 둡니다. 가격 계산을 해본 후 결제시 비자나 마스터카드등의 카드를 사용하면 되는데 카드회사마다 수수료가 다릅니다. 보통 1-1.4%까지 붙고 예전에 BC글로벌 카드의 경우 수수료 면제가 됐던 곳이 있어서 전 BC글로벌 카드를 사용중인데 결제금액에 따라 수수료 차이도 있습니다.
참고로 카드결제시 쇼핑몰에 따라 2번 결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1번은 보통 1달러로 우리가 앱스토어에 흔히 카드사용 승인을 위해 테스트용 결제가 한번 이뤄지고 두번째 본 결제가 이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보통 첫 번째 결제는 쇼핑몰에서 청구를 하지 않거나 취소를 합니다.
보통 처음 거래시 쇼핑몰에 카드를 등록할때 두번씩 결제가 되는 경우가 있으며, 쇼핑몰에 따라 수수료 면제가 되는 제휴카드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결제시 원화가 아닌 달러로.
달러로 결제하는게 유리합니다. 국외에서 신용카드 결제 시 신용카드 발행국가의 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원화결제인데 물품과 서비스 가격에 별도로 3~8% 수준의 불필요한 환전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어 의외로 금액이 더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전수수료를 피할려면 그냥 달러로 결제하세요. IP접속 국가가 아마 한국이면 원화로 계산해 보여주고 결제가 되는곳도 있던데 제 생각엔 카드사에서 환전수수료로 마진을 남기는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건 배송은 어떻게 ???
보통 흔히 배송대행을 이용하는데 배대지라 부르는 이곳 역시 수수료가 있습니다.
직접배송 보다는 배대지를 많이 이용하는데 간혹 해외 배송이 되지않는 쇼핑몰을 이용할 경우 배송대행을 이용하게 됩니다.
단 미국은 주별로 관세가 다르고 면세가 되는 품목도 다르니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이게 좀 복잡한데 요즘 배송대행을 해주는 서비스 업체들의 사이트나 카페로 가보면 꽤 자세히 나와 있으니 미리 봐두시는게 좋습니다.
물품에 따라 배송대행의 주소지에 따라 세금이 다르게 나옵니다. 이건 보통 배송대행 업체에 보면 상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해 두세요.
▲ 제가 주로 이용한 곳이 몰테일이라 캡쳐 했는데 꼭 읽어보세요.
배송대행 업체중 물품을 '유료검수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있으니 이것도 이용을 하시면 구매자에게 물건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알려주는 서비스를 해줍니다. 문제가 있으면 배송대행업체를 통해 반품해 환불이나 교환을 신청하면 됩니다.
한국에 도착한 물건에 하자가 있을경우 환불이나 교환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도 역시 직구시 이용해 볼만한 서비스 입니다.
그리고 물건 종류가 여러가지면 묶음배송을 선택해 배송대행을 이용하는게 좀 더 저렴한편 입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은 미국 최대의 명절이라 보통 업체들이 휴무라 다른때 구매한것 보다 입/출고 작업이 2-3일 정도 더 소요 됩니다.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입/출고 작업이 이뤄져 평상시 보다 배송이 조금 지연되니 참고해 두세요.
결국 우리가 물건을 구매할때 최종 금액은 물건구매비 + 카드수수료 + 배대지 수수료 그리고 세관통과시 면세가 되지 않는 경우 역시 수수료가 나올 수 있으니 계산은 꼼꼼히 해본 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싸다고 생각하고 결제 했는데 이것저것 붙고 나면 가끔 한국과 별 차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붙여서 계산해 보면 모든 물건이 다 싸지는 않지만 이 기간 할인폭이 큰편이라 많이들 구매를 하게 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한번만 구매해 보면 꽤 간단한데 잘 모르시면 배송대행 업체의 카페등에 보면 절차나 구매시 주의할점 그리고 배송할 수 없는 물건에 대해서 잘 정리해 공지가 되어 있는 곳이 많으니 미리 계산해 두고 물건을 고르시는게 편합니다.
구매할 물건을 물건을 미리 골라두세요. 새벽에 물건 고르며 가격 비교해 보다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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