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기존의 오디오와 좀 다른 재미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기존 오디오에 와이파이(Wi-Fi) 기술 적용, 고음질 음원도 무선으로 끊김 없이 재생하며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며 모바일 메신저로 오디오와 대화하는 ‘홈챗’ 서비스 지원 신소재 스피커와 고성능 음질 알고리즘으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 구현한 제품입니다.
기존의 오디오가 없는 몇 가지 기능 중 그 예로 하나를 꼽는다면 실외에서 스마트폰으로 감상 중인 음악을 집으로 들어올 때 연결해 스마트 오디오로 중단 없이 즐길 수 있는 기능도 한가지 특징입니다.
그 외에 동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에 있는 음악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올서치(All Search)’, 사용자 기분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는 ‘무드 스테이션(Mood Station)’ 등이 있는데 무드 스테이션의 경우 사용자 취향 분석력이 얼마나 정확할지는 테스트해봐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하는 오디오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앱을 설치해 사용하게 되는데 안드로이드, ios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향 출력에 따라 모두 3종류로 출시됩니다.
출력에 따라 NP8340, NP8540, NP8740 (30W, 50W, 70W) 분류가 되어 있으며 24bit, 192kHz의 고음질 음원까지도 무선으로 재생 가능하며 나노 파이버 펄프(Nano Fiber Pulp) 등 신소재를 스피커 유닛에 적용 했습니다.
현장에서 들어본 소리는 꽤 괜찮았습니다. 비교하자면 집에서 사용하는 사운드바와 비교해도 괜찮을 만큼 의외로 좋은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 무선, 유선 연결이 가능하며 무선으로 블루투스와 wifi 듀얼밴드를 지원 합니다.
멀티룸(Multi Room) 기능을 탑재해 여러 대의 스피커를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스피커에서 동시에 음악을 들을 수도 있으며 또 멀티룸 기능을 지원하는 사운드바와 연결하면 홈 시네마 모드로 서라운드 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나만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대를 각각 다른 방에 두고 동시에 같은 음악을 듣거나 각각 다른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데 모든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컨트롤 합니다. 단 모든 오디오는 동일한 네트워크에 묶여 있어야 합니다.
세탁기와 같은 가전제품에서 처음 선보인 ‘홈챗’ 기능을 적용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카카오톡’은 11월 말부터 서비스 예정)을 통해 음악 추천 볼륨 조절 전원 켜기/끄기 예약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등에 홈챗이 적용된 경우는 봤는데 앞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은 무선랜을 지원해 이 홈챗이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접목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다음에 실제 사용해 보고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우리가 생활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은 이제 스마트폰과 연결은 거의 필수가 되어 간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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