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다 보면 전화통화는 수신버튼으로 편하게 받을 수 있지만 문자메세지의 경우 문자가 도착 했다는 음성알림만 나올뿐 수신된 문자메세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열어서 확인 해야 하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앱이 BT Reader+로 LG HBS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자메세지가 도착하면 SMS의 경우 그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 주며 MMS의 경우 누가 보냈는지 전화번호를 음성으로 읽어줍니다.
SMS의 경우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꽤 편하게 사용하는 앱으로 HBS-900과 함께 사용하는데 운전할때나 혹은 스마트폰을 가방속에 넣어뒀을때 폰을 꺼내지 않고 SMS로 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편합니다.
구글플레이에서 BT Reader로 검색하면 한국어와 영문 2가지 버전이 나오는데 한국어 버전을 받으면 됩니다. 앱 설치후 실행하면 BT Reader용 한국어 음성팩을 한번 더 다운 받으면 설치는 완료 됩니다.
BT Reader+ 설정.
앱의 설정은 간편하게 메시지 읽어주기만 ON 되어 있으면 SMS는 수신시 모두 읽어줍니다.
음성팩까지 다 설치 되었으면 BT Reader+ 앱에서 몇 가지 설정만 해주면 됩니다.
메시지 읽어주기를 on 하면 문자메세지 수신시 그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 주는데 메신저 서비스를 지정으로 해두면 카톡으로 오는 메세지도 읽어줘 꽤 편한데 음성입력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면 아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지만 아직 음성으로 명령을 받아 수행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메세지의 경우 진동횟수를 지정해 구분할 수 있으며 통화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위의 설정처럼 지정된 연락처나 즐격찾기 연락처 혹은 통화기록에 따라 전화도 걸 수 있는 기능이 있어 HBS-900과 함께 사용하면 꽤 편합니다.
HBS-900 헤드셋과 함께 사용하면 제일 편한앱으로 스마트폰을 가방속에 넣어두거나 운전중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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