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스마트폰과 태블릿등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늘 배터리 부족을 느낄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충전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는 요즘 필수품중에 하나가 된지 오래다.
본인 역시 2개의 스마트폰 그리고 두개의 태블릿을 사용중인데 보통 외출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하나씩 휴대하고 다닌다.
어떤 경우는 배터리가 부족하고 어떤 경우는 괜찮은데 부족한 경우가 늘 많아 대용량 보조 배터리가 늘 필요한 편이다.
▲ LG BP4 10400mAh 구성품은 보조배터리, 설명서
2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10400mAh로 현재 사용하는 G3의 배터리가 3000mAh, G패드의 경우는 8000mAh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기중 스마트폰 배터리 보다 3배 더 넘는 용량이며 태블릿에 탑재된 배터리 보다는 1.2배 정도의 용량이다.
구형폰들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2000mAh 안팎이니 비교하면 5배정도의 용량이 된다.
이 보조 배터리 하나면 구형폰 5개의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것과 비슷하게 되나 실제 보조배터리의 경우 보통 80%의 효율성을 가지고 있어 10400이면 8000정도가 된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로 보면 5만원 초반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 LG BP4 10400mAh 두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두께는 담배갑과 비슷하다.
▲ LG BP4 10400mAh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보조 케이블이 있습니다.
충전을 위한 usb 보조 케이블은 배터리에 빼고 끼우기 간편한 구조로 휴대하기 좋은편 이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할 경우 충전용 케이블을 따로 휴대해야 한다.
▲ 케이블을 연결하고 상단부의 버튼을 누르면 충전이 시작된다.
▲ LG BP4 보조배터리의 충전 상태는 상단 led로 확인이 된다.
▲ Led 충전 상태는 4단계로 표시되며 led에 점등이 될때마다 25%씩 충전되어 있다.
용량이 큰 관계로 100% 완전충전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데 완전 방전후 충전해 보니 대략 5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순차 충전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스마트 기기들을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순차충전의 경우 충전속도가 느려진다.
용량이 큰 보조배터리라 일단 이거 하나만 있으면 다른 보조배터리가 필요없는게 장점이며 아쉽다면 좀 더 슬림한 형태 였다면 좋았을거라 생각하며 마이크로 5핀 충전용 케이블이 탈착식으로 내장 되어있어 꽤 편하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따로 충전케이블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본인 사용 기준으로 하루는 충분히 사용하고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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