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피쳐폰 시절 베스트셀링 제품중 하나였고 중장년층에 큰 인기를 얻었던 와인폰을 스마트폰으로 만들었습니다.
디자인은 폴더폰의 형태 그대로 여기에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 했으며 카카오톡이라는 특별한 버튼을 하나 추가 했습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폰이라 볼 수 있는데 다른 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전화와 카카오톡만을 사용하는 노인세대를 위한 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펙을 보면 화면의 해상도가 좀 아쉬운 가격은 아주 싸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작아서 해상도를 낮췄을수도 있는데 해상도가 조금만 더 높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큰 글씨 보기를 좋아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스펙은 많이 낮지만 익숙한 디자인은 노인층을 위한 효도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은 기존 폴더폰의 외형을 그대로 그리고 컬러는 현재 블랙과 화이트 2종류만 출시 예정 입니다. 와인폰인데 컬러에서 와인 색상이 빠진게 좀 많이 아쉽네요.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어 있어 구글플레이에서 안드로이드용 앱도 다운 받아 사용이 가능해 보이는데 해상도가 낮아 아마 지원되는 앱의 종류는 한정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LCD 화면을 보면 UI가 G3의 홈화면과 비슷한데 큰 3*3 아이콘의 배열은 어르신 세대가 보기 편하게 배열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바일 네트워크는
LTE를 지원하고 있으며 외부 전면 좌측 하단에 LED를 탑재해 부재중 통화, 문자 수신, 배터리 충전 등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라이트로 알림 정보를 제공 하며 문자, 주소록, 앨범, 카메라 등 기능들도 각각의 전용 물리 버튼으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앱 아이콘을 액정화면에서 직접 터치하거나 물리 방향키 버튼을 눌러 커서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앱을 선택해 실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와인스마트만의 특별한 기능.
이번 와인폰은 6번째 와인폰 시리즈로 특별한 기능 몇 가지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난청이 있는 노인들을 위해 배려한 설계가 아닐까 싶은데 1W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하고, 전화 통화시 수신음이 나오는 리시버 홀(Receiver Hole)의 면적을 넓게 설계해 시끄러운 장소나 이동중인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노약자가 위험에 빠졌을 때를 대비한 다양한 ‘안전지킴이’ 기능을 강화 했는데 장시간 휴대폰 미사용시, 보호자 휴대폰으로 자동 위치 정보를 전송하는 ‘휴대폰 미사용 알림’ 사용자가 사전에 지정된 위치를 벗어났을 때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위치이동 알림’ 긴급통화 번호로 전화시, 사전에 저장된 보호자 휴대폰으로 위치 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긴급상황 알림’ 등이 있습니다.
요즘 자녀들과 떨어져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그럴때 안전지킴이는 그럴때 유용한 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통신3사 모두 출시될 예정이며 어머니가 스마트폰에 적응 못하셔서 지금 다시 피쳐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폰으로 한번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와인폰하면 효도폰의 대명사이기도 했는데 과연 이번 와인스마트가 스마트폰계의 효도폰이 될런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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