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출시후 통신사 광대역 LTE-A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G3 CAT6의 경우 기존 티탄, 화이트, 골드 색상 3가지외 2가지 컬러가 추가 되었습니다. 가전제품이나 스마트기기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색상이라 촌스럽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이미 바이올렛의 경우 그 컬러의 느낌을 지난 포스팅에 이야기 드렸는데 마침 다른분이 사용하는 와인 컬러의 G3 캣6를 가져와 잠깐 비교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이올렛은 스마트폰에서 보기 드문 컬러지만 와인의 경우 레드 계열의 컬러로 기존 스마트폰이나 이전에 피쳐폰에서 가끔 출시된 컬러이기도 합니다.
▲ G3 캣6 바이올렛과 와인.
둘다 조명을 받거나 자연광에서 빛을 받으면 컬러가 좀 다른 느낌을 주는것도 큰 특징 입니다.
후면 커버의 메탈 스킨 역시 동일하며 금속성 메탈의 느낌을 주는데 통신사 로고와 단말기 모델명은 화이트 컬러로 동일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바이올렛은 보라색의 느낌이지만 원색과 다른 그리고 와인 컬러의 경우 적포도주가 생각날 정도로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도 그리고 레드가 더 강렬하게 보일때도 있습니다. 두 컬러 모두 여성분에게 더 어울릴 색상인데 촌스러운 느낌이 날 수 있는 컬러를 은은하게 잘 입혀 놨습니다. 현재 저는 문바이올렛 컬러를 사용중인데 레드계열의 와인 컬러가 여성분에게 더 어울릴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두 색상 모두 측면의 메탈 부분 역시 스프레이로 뿌린듯 색은 전체적으로 일체감을 주며 곱게 입혀져 있습니다.
후면 버튼의 경우 컬러 톤을 한단계 올려준거 같은 느낌이며 와인의 경우 유화물감의 차이니즈 레드에 한톤 검정을 살짝 섞어서 색의 단계에서 한톤 정도 올려준 느낌인데 펄을 뿌린듯 은은하게 입혀져 빛을 받을때 색상이 좀 더 다른 느낌을 주네요.
전면부 하단을 보면 와인의 경우 기존에 출시된 일반 레드 계열과 비슷한 느낌도 줍니다.
와인의 경우 기존에 레드라는 색상으로 출시되는 단말기와 비슷한 느낌이
있으나 적포도주 같은 느낌을 주며 두 색상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보기 드문 컬러라 좀 다른 색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고 싶다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의외로 후면 메탈스킨과 잘 어울리는 컬러이기도 하면서 케이스를 씌우지 않고 손에 들고 다니면 눈에 확 띄는
컬러라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컬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레드나 보라의 경우 원색에 가까우면 좀 촌스럽고 부담스러운 색상이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그것보다 한단계 낮은톤에 전체를 스프레이로 곱게 뿌려 놓은 느낌을 줍니다. 바이올렛 컬러의 경우 기존에 스마트폰에서 보기 드문 컬러라 좀 더 신선한 느낌을 주긴 하는데 여성분이라면 와인색도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두 컬러 모두 스마트폰에서 무난한 컬러가 아니지만 기존에 천편 일률적인 블랙과 화이트에 식상 했다면 이런 컬러도 느낌이 괜찮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G3 캣6의 경우 티탄, 화이트, 골드, 문바이올렛, 레드와인 이렇게 5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는데 컬러와 후면 메탈 스킨과 꽤 잘 어울리는 느낌을 줍니다. 아마 직접 보시면 색상 선택에 꽤 고민을 하게할 단말기가 아닐까 싶은데 사진에서 보는 것과 조금 다르게 빛을 받는 양에 따라 후면 커버의 메탈 느낌도 좀 다르게 느껴지니 기회가 되시면 직접 한번 보시고 선택 하시라 권하고 싶네요.
새로 추가된 바이올렛과 와인 둘다 기존에 없던 색이라 그런지 좀 신선한 느낌도 줍니다.
- 포스트의 기기는 색상비교를 위해 LG전자로 부터 대여 했습니다.
'Tech > 스마트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도폰의 대명사 와인폰 스마트폰으로 다시 출시 와인스마트 (4) | 2014.09.20 |
---|---|
블링블링한 컬러를 입은 G3 캣6 바이올렛 컬러의 느낌 (10) | 2014.09.15 |
키노트로 정리한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특징과 차이 (6) | 2014.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