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놈아 뜨겁잖아 !!!"
일년에 4번 정도 하는 목욕인데 늘 목욕할때 마다 전쟁이랄까 ~
물온도는 적당히 미지근한게 좋은데 고양이의 체온이 38도 정도라 고양이 체온보다 조금 더 높게 물온도를 보통 맞춰주는 편이다.
헌데 오늘은 평소보다 좀 더 뜨거웠던 모양이다.
▲ "뜨거워 나가야 겠다. !!!"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원래 물을 싫어하는 동물이라 기어코 기어 올라온다.
오늘은 물이 좀 더 뜨거웠던거 같은데 평소보다 좀 더 시끄럽길래 찬물을 살짝 부어줌 ~
▲ "목욕이 끝날때까지 넌 빠져나갈수 없다.!!!"
털갈이가 시작하면 한번씩 매번 하는 목욕인데 항상 고양이를 목욕하다 보면 나도 함께 물을 뒤집어 쓰게 된다.
즐거운 휴일들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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