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미러리스 카메라중 가장 작은 크기의 nx mini 기존의 asp-c센서가 아닌 1인치 CMOS 센서를 사용했으며 플립형 LCD를 내장한 얼핏보면 미러리스가 아닌 컴팩트 카메라로 생각할 만큼 작은 크기와 슬림함 심플한 디자인이 큰 특징 입니다.
미니라는 그 이름답게 정말 작게 만들어 졌지만 일반 컴팩트 카메라 보다는 더 큰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렌즈 교환식 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NX 미니 9mm 렌즈킷의 구성품은 NX MINI 본체, 9MM 렌즈, 배터리 2330mAh, 스트랩, Micro sd카드 16GB, usb케이블, 충전기, 제품 설명서, 제품 보증서, 프로그램 CD, 라이트룸5 정품 CD이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에서 특이한건 이미지 관리및 편집 프로그램인 아도비 라이트룸5.0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RAW파일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 본체캡을 빼면 1인치 센서가 보인다.
▲ 상단에 외장플래시및 전원, 셔터버튼, Direct link 버튼이 있다.
▲ 후면에 메뉴 및 모든 설정 버튼이 몰려 있다.
▲ 우측면 커버를 열면 배터리, HDMI, 전원, 마이크로 SD 슬롯이 보인다.
▲ 9mm 렌즈를 결합한 모습.
보통 렌즈에는 렌즈를 보호하기 위해 렌즈캡이 있는데 이 렌즈는 강화유리로 앞을 보호하고 있어 따로 렌즈캡이 없으며 필터를 끼울수도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6인치대의 스마트폰과 크기를 비교해 보면 정말 작다라고 밖에 느낄수 없는 미니라는 그 이름이 딱 맞습니다. 더 작고 두께만 스마트폰 보다 더 두꺼울뿐 입니다.
전원을 ON하면 렌즈의 앞 부분이 저렇게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얼핏 보면 컴팩트 카메라 같은 크기에 외형이지만 심플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터치 방식의 조작이라 일반 컴팩트 카메라와 조작은 비슷한 느낌을 주며 그립감 역시 슬림하고 작은 크기로 인해 컴팩트 카메라를 손에 잡고 있는 느낌이지만 일반 커팩트 카메라 보다는 큰 센서를 사용하긴 했으나 풀프레임에 사용되는 센서와 비교하면 화각은 2.7배 정도로 9mm 렌즈가 24mm의 풀프레임 화각과 비슷합니다.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삼성 아이런처로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기.
삼성 아이런처는 카메라를 usb로 연결하거나 박스에 동봉된 cd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실행하면 새로운 버전의 펌웨어를 다운로드해 usb에 연결된 nx mini로 복사를 합니다. 복사된 펌웨어는 nx mini의 기기정보를 선택하면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 구입 하셨거나 기기정보를 확인해 보시고 펌웨어가 1.01 버전이면 업그레이드 하시기 바랍니다.
금일 태국으로 출국하는데 태국가서 이미지 테스트는 한번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여행 다녀와서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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