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스마트폰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사용하다 보면 요즘 흔히 많이들 사용하는 기기가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키보드나 이어폰 그리고 헤드폰을 같이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LG GRUVE HBS-600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LG전자의 헤드폰 입니다. 개인적으로 HBS-800을 참 좋아해 늘 목에 차고 다니는데 헤드폰으로 출시된 HBS-600 역시 꽤 기대감을 가지고 사용해 보게 됩니다.
박스 뒷 면을 보면 이 제품의 특징에 대해 잘 나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사요이 가능하며 APT-X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음악 재생/통화 시간 최대 18시간, 대기 최대 900시간, 무게 145g, 임피던스(저항) 32옴, 음압 레인지 20Hz ~ 20kHz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CD급 음질 제공이 가능한 aptX® Codec 을 탑재했으며 ,EQ 기능과 HD 음성 통화, 멀티 커넥션, 통화 중 마이크 뮤트 기능, 잡음 감소와 에코 제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드폰의 구성품은 헤드폰, AUX 케이블, 전원 충전 케이블, 헤드폰 파우치,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으며 헤드폰 본체의 경우 휴대하기 좋도록 저러한 형태로 접을 수 있습니다.
▲ 헤드폰은 머리 크기에 맞춰 늘리고 줄일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악세사리에 파우치가 제공되고 있어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을때 헤드폰을 구부려서 파우치에 넣고 가방에 넣어 다니면 되니 휴대하기는 참 편하더군요.
▲ 헤드폰의 쿠션이나 착용감은 꽤 편했습니다.
헤드폰의 양쪽에 전화수신, 볼륨, 뒤로가기 버튼 그리고 충전 단자까지 모두 몰려 있는편인데 이 버튼의 위치가 귀에 착용 했을때 제 경우 그렇게 편하지 않고 아직 익숙해지지 않네요.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둥근 헤드폰의 장착 부위에 있는 이 버튼의 배열은 제 경우 빨리 익숙해지지 않은 부분중에 하나 입니다.
▲ 충전중일때 붉은 LED가 들어오는데 충전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입니다.
▲ 기본으로 제공되는 AUX케이블을 사용하면 일반 이어폰처럼 연결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전체적으로 유광에 반짝이는 디자인은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전 일단 예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작 버튼의 배열은 빨리 익숙해지지 않아 좀 불편하다고 느꼈으며 기본적으로 소리의 느낌은 이전에 LG 쿼드비트나 헤드셋 HBS-800등을 사용해 봐서 그런지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소리 역시 제 귀에는 잘 울리고 좋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의 이어폰은 이미 쿼드비트 시리즈를 통해 검증 받은바 있어 가격대비 성능 즉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많이 받은편인데 이 헤드폰 역시 소리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좋다라고 생각을 하며 폴딩이 되어 휴대하기도 좋은편 입니다.
참고로 기기는 2대까지 멀티페어링이 되는 부분 역시 HBS-600의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초반대로 가격대비 전 괜찮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배터리도 생각보다 꽤 오래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 한번 충전에 2-3일은 사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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