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니 사람도 고양이도 나른해지는 계절이 봄이다.
거기다 고양이는 봄이면 어김없이 털갈이를 시작한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한번씩 털갈이를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털을 뿜어내고 드러누워 있다.
만사가 귀찮아 보이는 이 표정 ~
털갈이를 하고 있어서 집에 오면 일단 침대 위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데 지금은 꿈쩍도 하기 싫은 모양이다.
귀를 당겨서 일으켜 세웠더니 얼굴에 불만이 가득 원래 이 계절은 사람이나 동물도 축 늘어지는 계절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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