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서 2014년 3월 18일 부터 8월 31일까지 '더블안심옵션' 프로모션을 진행 합니다. 프로모션 기간에 신규나 기변을 한 고객이 대상으로 기존의 데이터 안심옵션 요금제는 고객이 가입한 LTE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제공량을 초과할 경우 속도를 400Kbps 이하로 제어하되, 초과 이용에 따른 데이터 통화요금은 부과되지 않도록 하는 안심형 상품이 있었으나 이번에 프로모션 기간동안 더블 안심옵션에 가입하면 속도 제한은 그대로지만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기본 제공데이터의 50%를 더 제공해 줍니다.
(단 추가로 제공되는 데이터는 최대 월 2.5GB까지로 6개월간 제공되니 모두 15GB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제 경우 LTE62 요금제에 가입 되어 있는데 더블안심옵션을 하게 될 경우 한달에 2.5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 받게 됩니다. 물론 신규나 기변에 해당하는 사항이라 저는 '더블안심옵션'을 사용할 수 없지만 신규로 가입하게 되실 경우 좀 더 낮은 요금제를 선택하고 5000원에 '더블안심옵션'을 선택하게 될 경우 기본 제공 데이터의 50%가 늘어나는 셈이니 6개월간 사용할 요금제 선택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비교해 살짝 고민해 봐도 될거 같습니다.
LTE 안심옵션 요금제는 5000원으로 기존 고객은 이번 더블안심옵션에 해당되지 않는 부분은 아쉬우나 기존 고객에 대한 다른 혜택도 준비중이라 하니 조금 기대를 가져봐도 될거 같습니다.
'더블 안심옵션'을 제가 사용하는 LTE62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기본 데이터 제공량의 1.5배인 7.5GB(기본5GB + 추가2.5GB)를 이용할 수 있고, 제일 저렴한 LTE 정액 요금제인 LTE 34 가입 고객도 월1.2GB(기본800MB + 추가 400MB)를 쓸 수 있습니다.
추가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게 되면 웹서핑, 음악감상 등 기존의 안심옵션과 똑같이 저용량 400Kbps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T끼리/전국민 무한 요금제에 더블안심옵션 혜택을 추가하면 음성, 문자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며 데이터는 속도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프로모션이라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후 6개월간 사용하다 프로모션이 끝나면 요금제를 바꿔도 될거 같습니다. 월 최대 받을 수 있는 데이터 제공이 2.5GB이니 전국민 69요금제나 LTE62 요금제 사용하는 사용자가 더블 안심옵션에 가입할 경우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신규, 기변 LTE 가입자만 대상이지만 5월 부터는 1회에 한해 기존 가입자도 가능하며 유심 기변시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기존 안심옵션 가입자는 5월에 변경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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