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의 LG G PRO2 후기 디스플레이 특징과 미니뷰

큰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의 특징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화면이 주는 몰입감과 함께 눈에 잘 들어오는 가독성등으로 동영상과 E-BOOK등의 콘텐츠를 이용할때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이 좀 더 몰입감이 생기고 보기가 좋은편 입니다.

그만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경우 동영상등을 감상할 경우 큰 화면이 좀 더 편하고 좋은데 지프로2의 경우 5.9인치에 풀HD를 지원하는 화면의 IPS 디스플레이는 좀 더 거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IPS 디스플레이는 자연스러운 색감과 함께 선명함이 참 마음에 드는 LCD로 현재 본인의 경우 아이폰도 함께 사용중이나 동영상 감상이나 E-BOOK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경우 좀 더 화면이 큰 안드로이드폰을 선호하는 편 입니다.

기존에 G2보다 더 큰 GPRO2의 경우 확실히 동영상 감상시 최고라 할 수 있는 해상도와 선명함을 보여 줍니다.

지난 지프로2 제품 간담회때 본 내용이지만 지프로2의 경우 베젤을 줄여서 좀 더 꽉 찬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동영상 감상시 좀 더 몰입감을 해주며 일반 LCD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178도의 넓은 광시야각을 가지고 있어 어느쪽에서 보나 왜곡되지 않은 화면과 색감을 함께 보여줍니다.

또한 이전 옵티머스G에 처음 선보인 제로갭터치 공법이 디스플레이에 적용 되어 손가락 끝부분에 LCD가 착 붙는 느낌을 주는데 터치감은 확실히 괜찮은데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과 비교해 좀 민감한 편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프로2의 5.9인치 디스플레이는 휴대성을 포기한 크기인만큼 확실히 동영상을 볼때는 장점이기는 하나 게임을 할때 사라지지 않는 소프트키는 아쉬움을 줍니다. 동영상을 감상시에는 이 소프트키가 사라지나 게임등을 할 경우는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동영상을 볼때는 괜찮으나 이 큰 화면의 장점을 살려 게임등 다른 앱을 사용할때 G플렉스 처럼 소프트키를 사라지게 하는 전체화면 모드가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인강등을 시청한다면 이보다 좋은 화면은 없을겁니다. 

G PRO2(지프로2)를 한손으로 좀 더 편하게 사용해 보기 미니뷰.

스마트폰이 5인치대가 넘어가면 아무래도 한 손으로 조작하는게 꽤 어려워지는데 이런 부분 때문에 제조사에서도 많이 고민하며 예전부터 지프로2와 같은 대화면의 스마트폰에 한 손 키보드 같은 쿼티키보드를 한쪽으로 몰아주던 기능을 넣어 줬는데 이것보다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된 기능이 미니뷰 입니다.

경쟁사의 제품과도 비슷한 기능으로 전면 터치버튼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밀면 저렇게 화면 자체가 줄어들어 한손으로 조작하기 편하게 됩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기존 지프로나 다른 대화면의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던 기능들중에 하나가 쿼티자판을 줄여서 한 손으로 입력이 가능하게 한 기능이라면 이 미니뷰는 화면 자체를 줄여서 한 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니뷰의 위치나 크기 역시 조정이 가능하며 이전에 한손 키보드 보다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게 큰 특징 입니다.

손이 작거나 한손으로 사용할 일이 있을때 가끔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하나 디바이스 자체의 크기가 있어 화면 자체를 직관적으로 줄여 사용할 수 있게 하긴 했지만 물리적인 크기가 있어 한 손으로 사용하기가 완전한 편은 아니지만 대화면의 지프로2 사용자를 위한 배려로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지프로2의 미니뷰와 화면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 했는데 다음 리뷰에는 다른 기능에 대해 들려 드리겠습니다.

- 이 포스팅은 기기를 제공 받아 LG G PRO2 체험단에 참여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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