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럴수도 있는데 가끔씩 이렇게 이용을 하는데 아이패드를 PC앞에 거치해 놓고 혹은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다 보면 아이패드를 모니터 처럼 사용하고 싶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몬USB는 아이패드를 PC에 연결해 간편하게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앱 입니다. 이런류의 앱이 몇 종류가 있어 예전에 DLINK라는 앱도 한번 소개를 해드린적이 있는데 투몬의 경우 복잡한 설정도 필요없고 앱을 설치하고 PC에 TWOMON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됩니다.
가격은 10$인데 좀 비싸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플리케이션은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가치를 따져봐야 겠지요.
아이패드를 모니터로 투몬USB
TWOMONUSB를 사용하기 위해서 우선 PC에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현재 OS는 윈도우8까지 지원을 하고 있고 MAC OS의 경우 지원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이 다 설치 되었다면 PC에서 투몬을 실행하고 아이패드를 USB로 연결 합니다. 현재 제 경우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사용중 입니다.
PC에 연결되어 화면이 나오는데 이렇게 확장모니터로 나옵니다. 느리지도 않고 의외로 상당히 반응속도는 빠르고 PC에 확장 디스플레이라 당연히 터치 기반으로 동작하는게 아닌 PC와 연결된 마우스로 동작 합니다.
PC에서 디스플레이 정보를 확인해 보니 이렇게 표시가 되는데 해상도는 768*1024가 기본 입니다. 투몬USB의 제일 큰 특징은 설치와 사용이 쉬운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아이패드와 USB만 연결하면 바로 보조 모니터가 됩니다. 그리고 일반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것과 같은 느낌이라 노트북등에서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 용도로 딱 활용하기 좋은 앱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데스크탑에서 이미 듀얼모니터를 사용할 경우는 투몬USB를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외부에서 노트북을 활용할시 보조모니터로 이용하기 딱 좋은 듯 합니다.
현재 전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사용중인데 기능은 단순 하지만 생각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그리고 가격은 좀 비싸다는 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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