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GPRO2(지프로2) 무엇이 달라졌나 ???
LG전자의 상반기 전략폰 GPRO2(지프로2)가 금일 오전에 공개 되었습니다. 현재 통신 3사로 이달말 출시 될 예정이며 화면은 이전 보다 큰 5.9인치 그리고 UX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G2와 그 모습이 비슷한 홈버튼이 없어지고 G2와 마찬가지로 후면키를 채택 했습니다.
하드웨어 제원을 보면 대용량의 3200mAh 배터리가 채택 되었으며 풀hd를 지원 메모리에서 램이 3GB로 그리고 손떨림 방지 기능인 OIS플러스를 사용한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 입니다.
현재 카메라의 경우 UHD 레코딩을 지원하는 즉 4K 울트라 HD급(3,840*2,160)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직 캠코드도 4K를 지원하는 기기가 많지 않은데 스마트폰에서 먼저 시작을 하네요.
진화된 '노크온' 기능 '노크 코드'로 변신.
기존 ‘노크온’에 잠금해제 기능까지 추가한 ‘노크 코드’를 개발 했다. ‘노크 코드’는 화면을 켜는 것과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것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UX로 알려져 있는데 화면의 특정 영역을 분할해 각각 비밀번호를 설정 비밀번호의 영역을 순서대로 터치하면 잠금이 풀리며 홈화면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하는데 얼마나 편할지는 한번 확인해 봐야 할거 같습니다.
달라지거나 추가된 UX들.
‘미니 뷰(Mini View)’ - 5.9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속에 또 하나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주는 기능으로, 작은 창의 화면에도 홈 스크린이 나타난다. 작은 창은 최대 4.7인치까지 늘일 수 있으며, 위치 이동도 가능하다.
‘듀얼 브라우저(Dual Browser)’
5.9인치 대화면을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멀티 태스킹에 편리하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위아래 공간에 각각 동시에 열 수 있어 보다 쾌적한 웹 서핑이 가능하다.
‘콘텐츠 잠금(Content Lock)’
갤러리, 비디오 플레이어, 노트북, 메모 등의 앱에서 감추고 싶은 파일만을 골라 숨길 수 있다.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은 물론 비밀번호 설정도 가능하다. 잠가 놓은 파일은 공유해도 검색이 되지 않는다.
새로운 UX 기능들도 눈에 들어오는데 우선 기존의 평가가 좋았던 Q시리즈 UX외에 큰 화면을 활용한 기능들이 많이 눈에 들어 옵니다.
공개된 보도자료의 사진으로 보면 색상은 블랙, 실버, 화이트 3가지로 G2와 마찬가지로 퀵윈도우 케이스가 적용된게 보이네요. 실버 색상은 처음이라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 지네요. 금일 저녁에 GPRO2 공개 간담회에 갈 예정이라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져보고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미진 인용 : LG전자 플리커.(http://www.flickr.com/photos/l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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