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가장 많이 겪는 파손사고 중에 하나가 액정 손상과 침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침수가 되서 아예 먹통이 되면 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도 난감하지만 단말기를 실수로 떨어뜨리거나 어디에 부딪혀 액정에 파손이 오면 미관상 보기도 그렇지만 스마트폰의 주요 입력기능인 터치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그전에 수리를 해야 겠지만 그전에 전화가 오면 터치가 안먹혀 전화를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액정이 파손 되었을 경우 자동으로 감지해 외부에 버튼을 이용해 일부 기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G2의 액정이 파손 되었을 경우 자동으로 감지해 외부 버튼 모드 전환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LCD 손상시 자동으로 나타나는 모드로 LCD가 손상 되었을 경우 후면의 키로 간단한 다른 기능을 볼륨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게 아니라 전화가 왔을시 액정 손상으로 터치가 안먹혀 전화를 받을 수 없다면 볼륨버튼을 이용해 전화를 받거나 알람을 끌수있는 기능으로 액정이 손상 되었을 경우 자동으로 이 모드가 올라 옵니다. 터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이 모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터치가 제대로 안되면 수리를 하기전에 잠깐 사용할만한 기능 입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케이스를 씌워서 잘 보관하는게 제일 중요 하겠지만 LCD 손상시 이런 모드가 있는건 저도 처음 봤네요. 스마트폰에서 LCD가 손상 되었다고 인식하면 자동으로 이 모드로 전환할 것인지 확인해 보네요.
다른 기종에도 적용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G2의 경우 자동으로 나오네요. 지인의 스마트폰 LCD가 깨져서 확인을 했는데 스마트폰 사용시 참고해 두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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