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PRO2 궁금증 유발하는 초대장의 의미는 ??

LG GPRO2 노크온 기능 달라지나 초대장의 의미는 ??

LG GPRO2가 2014 MWC를 전후해 공개될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2월 13일 공개가 확정된 듯 합니다. 언론사에 공개된 초대장을 보면 2월 13일이면 바로 다음주인데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공개를 하는군요.

초대장에 문구가 눈에 띄는데 Knock-knock knockin'on 이란 글자가 확 들어오네요. 두드리고 두드리다는 문구와 함께 스텝을 밟는 남자의 발 걸음 이미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자 걸음을 걷는 남자의 스텝을 보면 옥타코어 ap가 적용 되었을까요 ? 아직 옥타코어 AP가 퀄컴등에서 준비중이긴 하나 이르다는 느낌인데 저 팔자스텝의 의미가 궁금해 지네요. 아직까지 자세한 제원이 나오지 않은 GPRO2의 경우 지금까지 조금씩 밝혀진 자료에 따르면 카메라 부분의 경우 OIS(손떨림 방지 기능)가 한번 더 업그레이드 되어 OIS플러스라는 카메라 모듈이 적용 되었으며 출력 스피커로 1W의 모바일 고성능 스피커가 적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두들기면 열린다라는 컨셉의 노크온 기능은 G2에 처음 선보여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UX중에 하나로 G2 이후에 모든 단말기들이 이 노크온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간혹 저도 G2가 아닌 다른 단말기를 잡으면 습관적으로 이 노크온 기능을 착각해 화면을 두들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노크온 기능에 변화가 있는 걸까요 ???

기존에 2번 두들기면 켜졌는데 어쩌면 두들기는 횟수에 따라 다른 기능을 첨부 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즉 노크온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UX가 적용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2월 13일 오픈후 통신3사 순차적으로 출시를 한다는 보도가 있는데 모든 궁금증은 2월 13일  풀리 겠지만 2014MWC에서 공개될 갤럭시S5와 함께 2014년 상반기는 가장 스마트폰 부분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될거 같네요.

참고로 디스플레이의 경우 5.9인치 ISP를  사용하고 있으며 카메라와 스피커 부분은 이미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외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 모든 궁금증은 다음주면 풀리겠지만 또 다른 어떤 변화를 줬을지 궁금해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