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G GX에는 다른 스마트폰에는 없는 U스푼이라는 좀 특별한 서비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조사와 통신사가 합작해 만들어진 서비스로 일상에서 자주 활용하는 기능인 일정, 교통정보, 스케쥴, 알람, 연락관리등의 서비스를 잠금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U스푼은 U+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비서라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 입니다.
U스푼에서 교통정보와 막차알림 설정하기.
유스푼에서 우선 교통정보를 ON하면 GPS에 있는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와 표시해 주게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메뉴는 OFF 해두면 됩니다.
U스푼은 메뉴설정과 동일하게 스티커식으로 날씨,일정등이 순서대로 나열 되는데 교통정보를 맨 위로 올리고 싶다면 교통정보를 위로 올리거나 순서는 바꿀수 있습니다.
U스푼의 경우 구글나우 서비스와 비슷한 느낌을 주며 구글의 DATA를 기반으로 좀 더 한국식으로 바껴서 개인화를 적용시킨 느낌을 줍니다. 구글캘린더에 있는 일정을 여기에 가져와 사용할 수 있더군요.
교통정보 알림의 경우 현재 위치 GPS DATA를 기반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설정에서 임의로 위치는 수정할 수 있습니다.
U스푼 교통정보 서비스설정과 표현방식.
교통정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유스푼 설정에서 교통정보를 ON 하면 현재 위치에서 대중교통 서비스를 체크해 표시해 줍니다. 그전에 서비스설정에서 집 회사등 위치 설정을 해두면 됩니다.
현재 출근시 대중교통 알림도 설정이 가능하나 베타버전 입니다.
▲ 임의로 위치 정보 서비스 설정.
▲ 유스푼의 경우 경로정보 역시 구글지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유스푼에서 서비스설정에서 위치를 설정하면 이렇게 주변 역 정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 유스푼에서 서비스설정에서 위치를 설정하면 이렇게 주변 역 정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위치를 설정 했다면 팝업등 알림 정보를 받아보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에서 막차알림을 선택 했다면 (서울, 경기) 지역만 제대로 표시가 되며 그 외 지역은 막차알림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수 있습니다. 막차 알림은 팝업 + 인디케이터로 해두면 위 캡쳐 이미지의 오른쪽의 화면과 같이 알림이 옵니다.
U스푼의 컨버지드 서비스중 교통정보와 막차알림은 요즘 연말이라 모임등 술자리가 많아서 귀가 시간이 늦을 경우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전히 편리한 노크온 기능.
그리고 LG GX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컨버지드 기존 LG G2등 G 시리즈에서 적용된 편리한 UX가 역시 같이 적용 되었는데 아마 가장 많이 사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한게 바로 노크온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LG전자가 G2시 이후 백버튼을 적용 했는데 백버튼이 아닌 Gx의 경우도 노크온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습관이 되어 다른 단말기도 한번씩 화면을 손가락으로 두들길때가 있는데 톡톡 두들겨서 화면을 켜고 꺼는 노크온은 Gx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UX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상 LG Gx 컨버지드 서비스중 막차알림과 노크온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이 포스트는 LG전자 LG Gx 체험단에 참여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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