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x G프로를 닮은 Gx 간단한 개봉기

▲ 박스위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LG GX

2013년 LG전자에서 내놓는 마지막 스마트폰이 될거 같습니다. G2에 이어 G플렉스까지 올해 정말 다양한 단말기를 출시하며 G시리즈로 브랜딩을 다시 했는데 현재 LG GX는 LGU+ 전용 단말기로 출시 되었습니다. 기계 사양으로 보면 보급형에 가깝고 GX의 경우 통신망은 LTE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스위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다른 단말기 박스와 다르게 좀 아기자기한 느낌을 줍니다.

박스위에 그려진 로고들은 이 단말기가 지원하는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LG GX의 네트워크, 디스플레이의 특징, 멀티미디어 지원에 대용량의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LG GX 박스안 구성품은 여느 단말기와 다르지 않게 쿼드비트2 그리고 3140mAh의 대용량 배터리 2EA, 사용설명서,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손에 잡아보니 생각보다 잘 빠졌는데 기존의 LG 플래그쉽 단말기가 백버튼을 채용한것에 비해 이번 LG GX의 경우 이전의 단말기들 처럼 전원버튼 및 다른 버튼들이 모두 좌,우 측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용량의 배터리 3140mAh가 착탈식이으로 적용 되었는데 배터리도 오래가고 얼핏 보면 옵티머스G 프로와 비슷하지만 조금 각진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LTE-A를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로 스냅드래곤 600이 AP로 적용 되었고 플래그쉽 수마트폰이 아니긴 하지만 일반 보급형보다 좀 더 빠른 느낌이랄까요. 5.5인치의 대화면도 매력적이고 OS가 아직 젤리빈이라 좀 아쉽기도 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단말기가 상향평준하라고 하는데 그 말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버튼의 위치도 그렇고 홈버튼의 LED등 첫 느낌은 일단 옵티머스G 프로를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줍니다. 현재 LG GX는 블랙과 화이트 2컬러로 출시 되었으며 통신사는 LGU+ 전용 단말기 입니다.

기기적 특성은 준플래그쉽 스마트폰 보급형 보다 좀 더 좋아보이는 컨버지드 서비스라는 조금 독특한 UX가 적용 되었는데 그 부분은 나중에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상 LG GX간단한 개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