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폰(reference phone)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기반하는 스마트폰 제조기업이나 앱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에게 가장 먼저 참고가 되고 기준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이 탑재되어 있는게 큰 특징중 하나 입니다.
국내도 22일부터 넥서스5가 skt등 통신사에서 현재 출시가 되 판매가 되고 있으며 사양이 현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슷한데 가격은 저렴해 요즘 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안드로이드 최신 OS 킷캣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nexus5 spec.
크기, 무게 - 137×69.17×8.59, 무게 130g
AP -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2.26Ghz
카메라 - 800만 화소(ois적용) 전면 130만화소
OS -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
배터리 - 2300mAh 일체형
메모리 - 2GB DDR3
저장공간 - 16GB, 32GB(외장 메모리 지원안함) 현재 국내 통신사를 통해서는 16GB 모델만 출시 되었습니다.
스펙을 보면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 800을 사용하고 있으며 LTE통신망 지원 그리고 카메라는 손떨림 방지 기능인 OIS까지 적용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일체형에 외장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은 아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아주 좋다라고 할만큼 스펙상으로는 기존의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는데 화이트 모델의 경우 후면만 화이트 색상이 적용 되었으며 소재 자체도 그렇고 외관상 그렇게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없고 딱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느껴집니다.
우측면에 볼륨조절 버튼이 그리고 오른쪽에 전원 버튼과 유심슬롯이 보입니다. 일체형 스마트폰이 대부분 그렇듯 측면에 핀을 찔러 유심소켓을 빼서 끼우는 형태 입니다.
디자인은 그냥 평범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 실물을 보면 깔끔하지만 좀 밋밋한 느낌이 듭니다.
전원을 켜고 잠금화면을 풀고 홈화면을 보면 군더더기 없이 꽤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손에 잡는 그립감도 괜찮으며 무게도 가벼워 손에 꽤 익숙한 느낌이 드는 아이폰도 사용중이긴 하지만 메인폰으로 안드로이드를 사용중이라 그런지 몰라도 꽤 괜찮다는 느낌을 주네요.
보통 문자 메세지가 있는 곳에 구글 행아웃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게 차이점이랄까 그리고 구글 크롬브라우저가 기본으로 되어 있습니다.
휴대폰 정보를 보면 Android 버전 4.4 킷캣이 적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넥서스5 기본 홈 화면에서 보면 대부분 앱이 구글과 관련된 서비스로 구글now, 구글플레이등 레퍼런스폰의 공통점으로 모두 구글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nexus5 기본 탑재앱.
행아웃이 기본 sms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기본 탑재앱을 보면 29가지가 구글과 관련된 서비스로 국내 제조사에서 스마트폰이 보통 출시될때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나오는 통신사별 서비스앱이나 제조사의 서비스앱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글과 관련된 서비스도 다이어트를 좀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쨌든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있는데 구글과 관련된 서비스앱은 대부분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삭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통신사나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앱은 구글마켓에서 따로 받아서 설치해야 됩니다.
현재 통신사 오픈마켓인 T스토어도 설치는 되나 앱 설치가 안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킷캣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 OS는 최신이긴 하나 현재 안드로이드 4.4 버전을 지원하거나 호환성에 있어서 일부앱이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거나 에러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이번 안드로이드 4.4버전인 킷캣의 특징을 보면 폰다이얼러가 개선 되었으며 이 부분은 이미 일부 스마트폰에 적용되어 있어 신선한 느낌은 없을수도 있으며 인터페이스 역시 좀 더 깔끔하게 개선 되었으며 구글나우를 좀 더 강조하고 있는 느낌 입니다.
넥서스5 장단점과 그 매력은
LG에서 제조한 구글의 레퍼런스폰 넥서스5 일단 그 매력은 가격대비 성능 흔히들 줄여서 가성비라 이야기 하는 그 부분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킷캣이 탑재되어 있어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분도 매력이라 할 수 있는데 현재 안드로이드 4.3버전인 젤리빈과 4.4 킷캣은 사용상 큰 차이점을 느끼기는 힘듭니다.
단점으로 꼽자면 아직은 킷캣을 지원하지 않는 국내용 앱의 호환성 부분에 있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나 이 문제는 빠른 시일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 꽤 짧게 느껴지는데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는 꼭 필요할거 같은데 제 사용기준으로 하루종일 사용하는데 좀 문제가 있었으며 외장메모리에 음악이나 동영상등 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관해 두고 다녔는데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부분은 역시 아쉽게 느껴지네요.
그래서인지 기본 저장공간중 16GB는 OS 부분과 기본 설치된 앱을 제외하면 11GB 정도의 여유 공간이 남는데 동영상이나 음악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다니시면 기본 저장공간은 좀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아마 나이드신 분들이 사용하기에 레퍼런스폰은 좀 불편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레퍼런스폰인 넥서스5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대비 좋은 성능 즉 가성비가 좋은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5의 사용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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