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패드 8.3 UNBOXING
LG전가가 다시 태블릿 시장에 도전하며 내놓은 태블릿PC G패드 8.3 이전에 옵티머스 패드가 있긴 했지만 정식으로 태블릿 시장에 새로 진출하기 위한 첫 제품이라 볼 수 있는데 출시초 레퍼런스 태블릿과 비교되어 가격이슈로 홍역도 치르고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일단 한달간 대여해 제품을 사용해 보고 새롭게 태블릿 시장에 진출하는 LG전자의 첫 제품인 G패드 8.3에 대해 앞으로 다른 태블릿과 가진 차별점 하드웨어의 특성등에 대해 앞으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어떻게 보면 시장 재진입이 꽤 늦은 만큼 출시초 여러가지 이슈를 가져온 제품이기도 하고 한국은 아직 태블릿시장이 그렇게 크지 않아 오히려 국내 보다는 해외시장이 더 큰 편이라 2013 IFA에서 공개후 G패드 8.3은 해외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LG G패드 8.3 UNBOXING
박스 후면을 보면 하드웨어의 특성을 이야기 하는 단어와 로고들이 보입니다. 간략하게 LG G패드 8.3의 스펙을 보면....
크기 - 216.8*126.5*8.3mm, 무게 338g
칩셋 -1.7GHz Quad Qualcomm Snapdragon™ 600
디스플레이 - 8.3인치 WUXGA (1920 x 1200, 273ppi)
카메라 - 후면 5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
배터리 - 4,600mAh
메모리 - 2GB / 16GB eMMC (Micro SD up to 64GB)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연결성 - QPair , GPS(GLONASS), 802.11 a/b/g/n Dual(2.4/5GHz), BT 4.0LE, Miracast
LG G패드 8.3 UNBOXING
LG G패드 8.3 UNBOXING
박스안 구성품은 본체인 태블릿을 제외하면 간단한 사용설명서 그리고 USB케이블, 충전기로 단촐한 구성 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관 G패드 8.3
전면을 보면 LG G2와 아주 많이 닮은 그러니까 G2의 화면을 크게 늘려놓은 느낌을 줍니다. G패드 8.3의 외관은 전면을 보면 LG G2 스마트폰을 많이 닮았습니다.
G패드 후면은 깔끔하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중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한 모노코크 구조로 제품을 지지하는 뼈대와 외형을 한통으로 뜨는걸 모노코크 구조라 하는데 맥북의 유니바디와 비슷한 디자인이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G패드 8.3의 알루미늄 바디는 상당히 깔끔한 느낌도 주고 마감도 잘 되어 있습니다.
G패드 8.3 후면은 오른쪽에 2개의 스피커가 상하로 자리잡고 있으며 윗 쪽에는 이어폰 단자, 외장 메모리 슬롯, 5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충전 단자, 위쪽은 이어폰, Q리모트 사용을 위한 적외선 포트가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전원버튼 그리고 볼륨 버튼이 전원 아래쪽에 있으며 G패드 8.3에서 화면 캡쳐는 Q메모를 이용하거나 혹은 이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을 눌러서 화면은 캡쳐가 가능 합니다.
Q페어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시 Q메모를 사용해 캡쳐하면 LG 스마트폰의 경우 Q메모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G패드에서 Q메모로 캡쳐한 화면이나 그림등이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스마트폰의 Q메모 갤러리에 자동으로 전송이 됩니다.
▲ G패드 8.3 부팅후 태블릿 설정시 입력 키보드 설정 화면.
G패드 8.3의 화면은 장점중 하나인데 풀HD를 지원하며 밝고 자연스러운 색감은 IPS패널의 장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8.3인치의 큰 화면임에도 한손으로 잡아보면 손에 잘 붙는 그립감도 괜찮은편이며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따로 태블릿용 거치대가 없어서 고양이몸에 올려놨는데 전용 커버가 거치대 역활을 하나 단말기만 대여한 상태라 일단 고양이몸을 거치대로 잠깐 사용중인데 알루미늄 바디의 모노코크 구조의 디자인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으며 슬림한 느낌도 주고 손에 쥐는 그립감이나 무게도 상당히 적당한 편 입니다.
G패드 8.3 거치형 커버 보기 : [Review/태블릿] - 쇼셜 미디어 데이에서 만난 LG G패드 8.3
LG 전자가 태블릿 시장에 다시 도전하며 내 놓은 G패드 8.3 잠깐 사용해 보니 일단 하드웨어 자체는 괜찮으나 초기 가격문제로 홍역을 치루기도 하고 일단 가격문제를 제외하고 G패드 8.3을 평가해보면 그 첫 느낌은 일단 디자인 자체는 깔끔하며 G패드의 자체 UX는 G2에 이미 적용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노크온등이 적용되어 있으며 풀HD를 지원하는 큰 화면은 역시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콘텐츠, E-BOOK등을 즐기기에 좋은점이 있습니다.
특히 G패드에서 처음 선보인 Q페어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UX는 생각보다 꽤 편리한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잠깐의 사용중 아쉽다면 제 경우 모바일데이터를 쉐어해서 여러종류의 단말기를 사용중인데 G패드 8.3의 경우 현재 모바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버전이 없고 WiFi만 지원하고 있어 외부에서 사용할려면 스마트폰에서 태더링으로 연결해야 하는 방법뿐이라는게 좀 아쉽긴 하나 무선공유기를 사용하는 오피스나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본 포스팅은 LG G패드 8.3 체험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품은 리뷰를 위해 대여한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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