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녹스 스위스의 칼 제조업체로 사실 칼 외에도 지갑, 시계등 여러가지를 만드는데 특히 우리에게는 드라마 때문에 맥가이버칼로 유명한 회사 이기도 합니다. 빅토리아녹스는 흔히 말하는 맥가이버칼 외에도 여러종류의 칼이 나오는데 다용도 공구용 칼로도 유명 합니다.
이 다용도 공구형 나이프는 번호에 따라 사용되는 공구가 좀 다른데 몇 가지 정도 차이가 있을뿐 너무 많은것도 좋지 않더군요.
지금 제가 사용하는 나이프는 3023.3으로 구형인데 전기작업용 공구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공구가 많이 모여 있는편 입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플라이어형과 가격차이가 좀 있어서 구매한 것인데 어쨌든 공구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요즘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할 때 이런 칼을 많이들 사용 하시더군요.
자 옆면에 표시된 자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칼을 양쪽으로 쫙 벌리면 23cm 정도 됩니다. 다른 바닥면은 9인치(inch)자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정말 많은 공구가 들어 있음을 느끼게 하는데 총 23지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요즘 캠핑용 도구로 이 칼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을거 같네요.
도구를 빼내서 사용할때 잠금버튼은 자동으로 잠기는데 사용후 다시 원위치로 밀어 넣을때 저 잠금버튼을 아래로 밀어서 넣으면 됩니다. 그냥은 손으로 밀어도 들어가지 않는데 안전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종류의 자, 플라이어, 드라이버(2mm), 드라이버(3mm), 큰칼, 줄, 쇠톱, 드라이버(5mm), 드라이버(7.5mm), 십자드라이버, 톱, 송곳과 펀치, 정, 전서구부리개, 전선피복벗기개, 전선에나멜긁개, 병따개, 전선집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의 길이는 115mm, 폭 34mm, 두께 15mm 모두 23가지의 공구가 있습니다.
무게는 280g로 손에 잡아보면 좀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집에서 하는 작업도 그리고 pc를 조립 할때도 이 칼 하나만 있으면 사실 다 끝납니다. 가격은 스위스툴이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전 대략 120000원대에 구매를 했는데 평소 사용하지 않는 공구도 있겠으나 아웃도어 캠핑용 나이프로 딱 적당한 도구 이기도 합니다.
여행용 칼로 구매를 했는데 가끔 수화물로 캐리어에 넣어서 보내는데 공항에서 한번씩 열어서 확인해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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