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번의 수술후 몸무게가 5.1에서 3kg 까지 줄었다가 요즘 다시 3.7kg으로 회복 아직 그 이상 살이 찌지 않는데 아직 방광염 약은 먹고 있지만 식욕은 이제 예전 수준으로 꽤 좋아진 편이다.
예전에 밥을 너무 안먹어서 식욕촉진제로 억지로 식욕을 돋궈준걸 생각하면 지금은 상당히 잘 먹는다.
냉장고 속에 간식 캔 따서 그릇에 담고 있으니 재빨리 달려와 재촉하는 야웅군.
식탁 위로 올라오면 야단 맞으니 애꿏은 식탁 다리만 잡고 긁어대고 있다.
냉장고 속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너무 차가워서 식히고 있는데 아주 삐뚤어진 눈으로 사람을 째려보고 있다.
참고로 너무 차가운 음식은 고양이 배탈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좀 식히는 중인데 그걸 못 참고 계속 뱅글뱅글 돌고 있다.
그리고 신부전증이 있는 고양이는 살이 찌면 위험할 수 있어 식이조절이 꼭 필요하다.
반응형
'고양이를 부탁해 > 야웅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보다 더 더위를 타는 고양이의 자리 (10) | 2013.08.12 |
---|---|
야웅군의 보물창고는 어디에 ? (12) | 2013.07.11 |
야웅군 초음파 검사 하는날 (18) | 2013.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