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를 새로보면 '눝' SK텔레콤 새로운 브랜드 '눝'의 혜택

'LTE 무한능력 눝'

'눝' 조금 생소한 단어인데 SK텔레콤이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LTE를 위한 새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LTE라는 영문을 세로로 세워놓고 보면 '눝'이라는 단어가 만들어 지는데 이전에 SK텔레콤에서 만든 TTL과 같은 새로운 요금제 출시와 함께 현재 LTE 통신을 이용하는 고객이 50%를 넘어서 LTE  서비스만을 위한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를 위해 요즘 캠페인도 하고 있으며 새로운 요금제도 출시를 한 상태 입니다.

SK텔레콤 하면 기존의 4G LTE란 단어에 익숙했던 로고는 이번에 옵티머스 LTE3를 출시로 SK텔레콤의 단말기를 보면 뒷 커버의 로고의 바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의 sk텔레콤 단말기에 아이폰5를 제외한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단말기중 LTE 단말기는 예전에 4G LTE란 로고가 있었는데 이번에 옵티머스 LTE3는 출시되며 이 로고가 조금 바꼈죠. 단순하게 그냥 LTE를 좀 더 모서리에 라운딩을 줘서 만들어 졌는데 이 '눝'을 의미하는거 같습니다.

브랜딩만 새롭게 한게 아니라 이번에 'LTE 무한능력 눝'을 선보이며 새로운 LTE 요금제와 함께 부가서비스도 함께 선 보였습니다.

'눝'의 출현과 함께 달라지는 새로운 LTE 요금제와 부가 서비스.

기존의 통신요금이 음성통화와 문자등에 좀 맞춰진 요금제 였다면 눝은 이제 LTE시대에 맞춰 데이터 중심요금제로 개편 음성이나 문자에 나오는 수익을 거의 포기했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망외는 타통신망(KT,LGU+)을 이용한 통화를 뜻 합니다. 망내 음성및 망내외 문자 메세지는 모두 무료로 바꼈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의 사용자가 현재 모바일 이용자의 50%라고 생각하면 2통에 한건은 무료라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요금제가 음성통화 중심에서 이제 완전히 데이터중심 요금제로 바꿘 부분이며 mvoip도 모두 허용하고 있습니다. '눝'은 현재 사용자 패턴에 맞춰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할거라 하니 앞으로 어떤 요금제가 나올지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LTE 데이터 함께쓰기' 2회선까지 무료. 

최근 스마트폰외에도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외에도 노트북, 카메라 같이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기존에 데이터 함께쓰기는 현재 기기당 월9000원의 요금이 부과 되었으나 이 부분이 전면 무료화 되었습니다. 27일부터 현재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사용자도 26일까지만 부과 됩니다. 이 부분은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환영하는 바 입니다. 기존에 다른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싶어도 주로 태더링을 하거나 wi-fi를 찾아 다녔는데 이제 제가 가진 데이터 한도내에서 다른 디바이스와 공유를 할 수 있고 요즘 노트북에도 모바일 통신을 지원하는 기기가 나오고 있어 앞으로 좀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데이터를 공유하는 서비스가 'LTE 데이터 선물하기' 하나뿐 이었는데 이제 다양한 기기에서 공유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데이터 나눠쓰기는 'T끼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27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기기등록시 따로 추가되는 요금은 없습니다. 태블릿 때문에 기존에 9000원을 더 내고 사용했던적이 있어 이 부분은 본인 입장에서  요금의 부담이 실제로 이 부분은 꽤 많이 감소하는 편 입니다.

'눝' 본격적인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시작.

지금까지 SK텔레콤의 새 브랜드 '눝'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한 2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새 브랜드의 런칭은 국내 이동 통신사의 요금제 중심이 앞으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계속 개편이 되는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존의 꽉 맞게 짜여진 천편일률적인 요금제에서 선택의 폭이 좁았다면 사용자 중심의 취향에 맞게 데이터 중심 요금제로 계속 새로운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선택을 할수있는 요금제가 앞으로 '눝'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니 현재의 서비스가 아직 내게 맞지 않다면 SK텔레콤 이용자라면 앞으로 새로 나올 서비스에 대해서 조금 더 기대하고 기다려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