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 올해는 명절이 짧아서 좀 아쉽기도 하지만 어쨌든 저도 야웅군도 그럭저럭 잘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CES에 참여를 못했지만 올 한해 가전제품의 트렌드를 LG전자의 제품을 통해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 중에는 2012년 CES에서 직접 체험해본 제품도 있고 앞으로 곧 체험하게 될지도 모르는 LG 제품도 있군요.
가전의 꽃 TV부문.
OLED TV와 UDTV 삼성도 같이 선을 보이긴 했지만 방식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UDTV는 작년에 84인치 한종을 처음 출시해 판매 하면서 다양한 사이즈로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도 올해 처음으로 100인치의 UDTV를 처음으로 CES에서 선 보였습니다.
LG전자의 UDTV는 화질의 혁명이라 불리며 독일 '하임키노' IT 잡지에서 이노베이션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OLED TV도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되어 올해는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휘어진 곡면 OLED TV가 상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평면 OLED TV에서 이 두께는 작년 CES에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3D에 스마트 TV 기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사 제품과 비교하면 두께만 두배차이 그리고 3D를 구현하지 못했는데 이 제품은 모든 기능을 다 갖추고 있었다죠. 작년에 베스트오브 베스트 제품으로 최고의 상을 수상한 제품이 LG의 OLED TV 였습니다. 아마 올해는 OLED 그리고 UDTV가 좀 더 다양하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제 TV에서 3D와 스마트 기능은 기본 이겠죠.)
스마트폰과 결합하는 가전 제품들.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콘트롤이 되는 그리고 다양한 가전제품의 융합 컨버전스 제품들이 많이 나올거 같습니다. 특히 LG전자의 THINK Q 시스템은 미래의 홈 오토매틱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지만 탐났던 LG 가전의 아이디어 돋보이는 제품이죠. 유일하게 LG전자만 만들고 있는 트롬스타일러 옷장고라 불리는 이 제품은 가격대만 좀 떨어지면 세탁기와 함께 필수로 하나 집에 들여놓고 싶은 제품 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 어쩌다보니 청소기에 관심이 많은데 국내 시장 선두인 로봇청소기의 초음파 센싱기술, 로봇제어 알고리즘, 로봇 구동 메커니즘을 일반 청소기에 접목해 손으로 청소기 본체를 끌지 않아도 사용자가 움직이는 대로 스스로 따라 다니는 ‘로보싸이킹’이 올해는 청소기의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동으로 사람을 따라 다니기에 끌지 않아도 되는 오토무빙 기능을 가진 청소기죠. 지난해 로봇청소기를 리뷰하며 정말 편하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LG가전의 청소기 제품은 침구 청소기, 네모난 로봇청소기등 꽤 아이디어가 뛰어난 제품이 많습니다. 올해는 좀 더 발전한 형태의 스마트한 청소기들이 출시가 될거 같네요.
모바일 LCD및 IPS 모니터들.
아마 사진을 업으로 한다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니터가 IPS방식의 모니터죠. 자연스럽고 선명한 색상 표현 능력으로 인해 실제 우리가 눈으로 보는 색에 가장 가깝고 많은 색을 표현해 주고 있어 지금도 선호하는 방식이 IPS 모니터 입니다. 모바일에서는 AMOLED와 IPS가 경쟁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체적인 평가에서 밝기나 색표현력등은 각종 리뷰 사이트나 해외 벤치를 봐도 아직도 IPS 방식이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밝기나 색상 표현력 부문에서 아직 발전하고는 있지만 AMOLED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 대형 화면에서는 아직 AMOLED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니터 부문에서 현재 AMOLED 보다는 PLS방식과 IPS 방식이 더 경쟁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만 효율성과 가격적인 면에서 아직
[Review/IT] - 폰아레나닷컴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비교 IPS VS AMOLED
지난해 말 부터 맥북프로 레티나에 사용하고 있는 IPS패널부터 시작해 상당히 고해상도로 출시되기 시작 했는데 와이드형 그리고 사진작업용으로 적합한 EA83 모니터등 노트북까지 다양한 제품에 점점 더 고해상도의 IPS패널이 올해는 더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궁극적으로 OLED가 더 발전하면 그쪽으로 넘어 가겠지만 아직은 IPS패널이 가격적인 면이나 효율성 색재현력등이 좀 더 괜찮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재미있는 LG만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
이외에도 아이디어 좀 재미있는 제품으로는 아마 포켓포토, 스캐너 마우스, 라이프그램등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국내의 대표적인 가전회사로 어떤 부문에서는 경쟁사와 치열하게 경쟁도 하고 있지만 LG만의 아이디어가 보이는 유일한 제품들도 꽤 있네요. 올해는 어떤 톡톡튀는 재미있는 제품이 나올까요 ???
[Review/IT] - 폰아레나닷컴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비교 IPS VS AM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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