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가젯을 통해 공개된 일본판 옵티머스G 프로(PRO)

올해 CES때 LG전자의 풀HD 스마트폰이 공개 될거라 이야기가 많이 돌았는데 소문이 돌긴 했지만 소문은 소문일뿐 공개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옵티머스G2는 아직 나올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엊그제 엔가젯을 통해 5인치대의 컨셉 디자인 옵티머스G PRO라는 이름으로 풀HD 화면을 가진 새로운 스마트폰이 공개 되었습니다.

LG전자 새로운 라인업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미 5인치의 4:3의 옵티머스뷰가 있기에 16:9의 비율을 가진 5인치대 스마트폰이 곧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옵티머스G PRO의 엔가젯에 공개된 스펙으로 보면

AP :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1.7Ghz (APQ8064)

LCD: 1920 * 1080, 5인치

RAM : 2GB

내장메모리 : 32GB

네트워크 : Wi-Fi, LTE

카메라 : 전면 24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크기 : 139 x 70 x 10.1mm, 무게 160G

배터리 : 3,000mAh 

OS : 젤리빈

일본 NTT DoCoMo를 통해 출시될 예정인듯 합니다. 국내판도 이대로 나올지 아직 알수는 없으나 이미 펜택이 6인치대의 풀HD 스마트폰을 공개했기에 옵티머스 시리즈도 곧 풀HD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출시된다면 5인치대의 비슷한 사양이 아닐까 싶은데 이미 5인치대의 옵티머스 뷰 시리즈가 있어 16:9의 화면비를 가진 새로운 스마트폰 라인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옵티머스G의 후속 옵티머스G2라고 하기 보다는 아무래도 새로운 라인업으로 가져가고 옵티머스G2의 경우 2013 CES에서 퀄컴이 선보인 새로운 AP 600,800 시리즈가 채용되어 가을쯤 등장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3 CES에서 공개된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시리즈.

풀HD 화면을 가진 대화면의 스마트폰들이 하나씩 공개되고 있어 올해는 스마트폰에 있어서 LCD의 변화가 있을거 같네요.

2013 CES에서 공개된 삼성의 "윰(Youm)" 폰은 모서리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모서리를 통해 주식, 문자 알림 티커 서비스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만 아직 상용화는 어렵지 않을까 싶고 올해는 풀hd가 대세가 될거 같군요.

2013 CES에서 휘어지는 플렉시블 LCD가 등장했고 TV 역시 휘어진 OLED TV가 가장 주목을 받았던지라 올해 출시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휘어지는 단계는 아니라도 대부분 풀HD를 지원하지 않을까 싶군요.

다음달 스페인에서 열릴 2013 MWC에서 풀HD 화면을 가진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미진 인용 : http://www.engadget.com/2013/01/18/lg-optimus-g-pro-spec-l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