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cat : Photo and Story





구글 레퍼런스폰인 넥서스4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해외에서 가져온 놈을 잠깐 만져 보게 되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확실히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은 양끝 부분이 모두 커브글라스로 살짝 휘어 옵티머스2X와 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느낌 입니다. 넥서스4는 선명하고 자연색 재현이 뛰어난 4.7인치 화면 ‘True HD IPS Plus’ 디스플레이를 탑재 ‘True HD IPS Plus’ 디스플레이는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적용한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Zerogap Touch)’ 공법을 통해 선명한 화질을 재현해 줍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옵티머스G의 LCD가 적용 되었고 아이폰5에 적용된 인셀터치 스크린도 차이가 있긴 하나 비슷한 방식으로 적용되어 스마트폰의 두께를 줄일수 있었습니다.







후면을 보면 옵티머스G와 다른 패턴이지만 상당히 이쁩니다. 빛의 반사에 따라 빛망울이 흘러 내리듯이 반짝반짝 거릴때도 있고 완전히 블랙의 투명한 유리처럼 보일때도 있는데 뒤 패턴은 옵티머스G에 사용된 패턴보다 오히려 더 예쁘다는 느낌을 줍니다. 




홈, 메뉴 버튼등은 LCD안에 있어 실제 4.7인치지만 활용하는 공간은 조금 더 좁아 보이기도 합니다.







측면에 볼륨 버튼 그리고 유심슬롯이 보입니다.





넥서스4 스펙.


- CPU: 퀄컴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스냅 드래곤 S4 프로)
-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2, 젤리빈(Jelly Bean)
- 네트워크: 3G (WCDMA), HSPA+
- 디스플레이: 4.7인치 WXGA True HD IPS Plus (1280*768 pixels) Display
- 메모리 : 8GB / 16GB
- 램(RAM): 2GB 
- 카메라: 후면 8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
- 배터리용량: 2,100mAh
- 크기: 133.9*68.7*9.1mm
- 무게: 139g

- 기타: 본체내장형 무선충전, NFC 


제 기준으로 내장 메모리가 8,16GB라 멀티미디어 데이터등을 많이 담아서 다니면 좀 부족할수도 있는 공간 입니다. 32GB라면 딱 좋았을거 같던데 조금 아쉽더군요. 넥서스4의 후면은 배터리 일체형이니까 나올수 있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적용된 ‘포토 스피어(Photo Sphere)’기능은  8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사용자의 위, 아래, 주변 등 모든 장면의 촬영 이미지를 자동으로 합성해 실제 현장을 있는 그대로 입체감 있게 재현해 줍니다. 합성되는게 완벽하지 않아 좀 어색하긴 하지만 재미 있더군요. 이렇게 촬영된 이미지는 ‘인스턴트 업로드(Instant Upload)’를 통해 자동으로 서버에 저장돼 데이터 손실 우려가 없다고 하는데 자동으로 업로드를 하므로 많이 사용하게 되면 데이터 소모량이 좀 있을거 같습니다.


‘구글 나우(Google Now)’를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재 하고 있으며 ‘구글 나우’는 사용자가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사용자의 위치정보나 사용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날씨, 교통, 식당 등 주변의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며 예를 들어, 공항에 있게 되면 예약한 비행기가 연기되었다는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 해주고, 식사 시간에 맞춰 식당 예약정보는 물론 주변의 맛집 정보도 미리 알려주는데 아직 국내 기반은 적용이 완벽하게 되어 있지는 않은듯 합니다.


해외에서 왜 품귀가 되었는지 느껴질만큼 지금까지 만져본 레퍼런스폰중에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 옵티머스LTE2와 옵티머스G등 LG의 옵티머스 시리즈에 젤리빈 적용이 꽤 기대가 되네요.


[Review/스마트폰] - 해외 리뷰로 살펴본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4의 평점.

[Review/스마트폰] - 구글과 lg의 만남 넥서스4 옵티머스G와 다른점



반응형
"블로그의 글과 사진을 마음대로 가져가지 마세요."


티스토리 로그인이 풀렸다면 이 글을 클릭해보세요. 로그인 유지후 댓글 작성하기

Raycat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댓글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