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타이어 세계 최고의 첨단 친환경 창녕공장 준공.

자동차에 있어 엔진이 심장이라면 타이어는 발이라 할 수 있죠. 국내 타이어 제조업체중 넥센타이어가 지난 10월 세계 최고의 첨단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적인 타이어 공장의  준공식을 경남 창녕에서 지난 10월 12일 가졌습니다.

현재 이 공장은 2018년까지 총 1조 2000억의 자금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증설 해 나갈 계획 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국내 생산기지를 인건비 문제로 해외로 나가 증설 하는것에 비교해 국내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므로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넥센타이어 창녕신공장은 총 50만㎡(15만평) 규모로 지난 2010년 6월에 기공식을 가진 후 올해 3월부터 타이어 생산에 들어갔으며, 공장의 초기 안정화를 위해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것인데 투자완료 후 일생산량은 6만개, 연간 2,100만개의 타이어가 생산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설비로 공장 시설의 전력 일부를 태양광을 이용하게 되어 에너지 절감과 함께 환경문제도 함께 생각하는 공장이 될거 같습니다.

넥센타이어의 창녕 신공장은 제조업 자동화의 흐름을 잘 설명 해주는 공장으로 자동차/부품/타이어를 통틀어 국내에서 가장 진보되고 최첨단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타이어 업계에서도 가장 우수한 생산공장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창녕공장은 모두 자동화로 타이어가 생산되는 모든 공정이 전 과정에서 RFID와 바코드를 이용한 생산이력시스템을 도입 품질데이터가 자동으로 수집되고 분석되며 특히 연구실험동, 시험주행로도 보유하여, 향후 해외 OEM 사업자로부터의 주문을 받기에 충분한 글로벌 스탠다드 이상의 생산설비를 갖춘 것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넥센타이어의 투자는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 투자를 지속해 온 경쟁업체들과 달리 국내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것이어서 역발상 투자로 이례적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많습니다.

참고로 넥센타이어는 품질과 기술력으로 승부를 하는 국내타이어 브랜드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러가지 편의시스템으로 이미 많은 대중들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품질 좋은 타이어 생산으로 이번 겨울 준비도 든든하게 할 수 있고 연간 2100만개의 생산을 할 수 있을꺼라 전망이 되어 넥센타이어는 더욱더 대중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넥센타이어의 창녕공장 준공으로 인행 신규일자리가 약 2000명이 창출되어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 했는데요 요즘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문제가 제일 머리 아픈 문제이기도 한 시점에서 일자리가 대폭 늘어나 여러모로 좋은 의미가 아닌가 생각이 되며 근로자 분들이 일을 할 때는 열심히 하고 쉬는날에는 푹 쉴 수 있도록 복지시설 또한 최고여서 창녕공장의 준공은 모든 것을 살펴보았을 때 넥센타이어의 더욱 큰 도약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재미있는 소식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넥센타이어의 홈페이지에 가보니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최신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CP672 제품이 글로벌 브랜드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3위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컨슈머리포트는 1936년 비영리 단체인 소비자연합에 의해 창간되었으며 미국 내 판매되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테스트 결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전문지라고 합니다.

이번 테스트에는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조정안정성, 수막현상, 승차감, 소음 등 10개의 종합적인 항목으로 진행이 되었고 넥센타이어의 CP672는 속도지수 H (최고속도 210Km/h) 등급의 총 20개 제품중에 3위에 랭크를 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안전 운전의 필수 요건인 제동력과 안락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소음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넥센타이어 CP672는 특수 설계 기술 적용으로 승차감, 제동력, 조정 안정성을 강화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요소를 다양하게 만족시킨 프리미엄 타이어 이며 내수뿐 아니라 사계절이 뚜렷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완성차업체의 신차용 타이어(OE)로도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주력 제품입니다.

또한 CP672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되었으며 중국 대표 자동차잡지 ‘기차족’의 최근 타이어 테스트에서 ‘Best Ride’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박수 받을 일입니다.

넥센타이어가 국위 선양을 하고 있는데 정말 이 글을 보고 기분이 뿌듯해지더라구요.

지금 제 차에도 바퀴는 현재 넥센타이어를 신고 있는데 아마 내년 봄쯤 또 갈아야 할거 같네요. 그 타이어는 창녕공장에서 생산되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넥센타이어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세계1위로 올라가는 건 이젠 시간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만큼 독자적인 기술력을 세계가 주목한다는 이야기 인데요 넥센타이어가 이번 창녕공장의 준공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블로거의 넥센타이어 창녕 생산기지 탐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