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vip 멤버십 고객을 위한 T콘서트 PLAY를 가다

SK텔레콤에서 T멤버십 VIP 등급 고객들중 장기고객들을 위한 행사에 지난주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10월 5일~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는 이문세, 박정현, 컬투 등과 함께 40, 50세대 분들을 위한 감성 뮤직쇼를 했었고 지난주에 20, 30대의 고객을 위한 T콘서트 PLAY가 있었습니다. 서울만 진행하는 행사가 아니라 10월 12일 부산에서도 이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전 19일 서울 콘서트에 T리포터로 초대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번 T콘서트 공연은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는데 T멤버십 사이트를 통해 SKT 멤버십 T콘서트에 응모한 고객과 장기 우수 고객중 추첨을 통해 초청장을 발송 초대를 했다고 합니다. 혹시나 올해 놓치신 분들은 내년에 이런 자리가 마련된다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워커힐 호텔 입구에 세워진 팻말을 따라 이동 안내데스크에 가서 초대장을 보여준후 우선 식사권을 받고 잠시 대기중 공연 시작전 우선 식사가 1시간 정도 진행이 됩니다. 로비에서는 고객들과 오늘 공연중 초대받은 고객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도 하고 있더군요. 

서울 T콘서트에 750명이 초대를 받았다고 하는데 역시 식사 장소도 아주 넓은 홀에서 진행이 됩니다. 이 날 식사는 워커힐 호텔에서 제공하는 양식코스로 이 날 초대받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저녁 만찬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이 날의 코스요리는 식사전에 우선 빵이 나오고 그 다음에 발사믹으로 글레이징한 한 관자와 훈제연어, 여섯가지 버섯 크림 수프,  오리가슴살 구이와 허니 월넛 소스, 메인으로 안심구이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와 함께 커피가 제공 되었습니다.

초대 받아온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하나씩 비워지는 접시들을 보면 아쉬움이 한가득....

식사의 마지막 화룡정점은 디저트...

1시간 정도 진행된 식사후 다시 공연장으로 이동 이 날 공연은 스탠딩 공연으로 극장식 무대에서 진행이 되었는데 초대 가수는 컬투, 씨스타, 제국의 아이들, 아이유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연 중간에 잠깐씩 이벤트도 진행하며 깜짝 손님도 출연을 했습니다. 진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인물이 등장해 깜짝 놀라긴 했습니다.

초대장에도 깜짝 게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기에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이기도 했습니다. 누가 등장 했을까요 ??? 

드디어 공연장 스탠딩 공연인지라 느긋히 식사를 하고 갔더니 이미 앞쪽은 꽉 차서 앞으로 나갈수가 없더군요.

첫 번째 컬투의 공연 노래와 함께 진행하는 걸죽한 입담은 최고 입니다.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고 노래를 부르며 퇴장.

컬투가 놀수있는 분위기를 띄우고 두 번째 공연은 씨스타 팬들과 함께 이벤트도 하며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흥겨움을 주는 무대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제국의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깜짝 게스트.

제국의 아이들의 첫 노래가 끝나고 무대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추성훈 선수 초대장에 없었던 게스트라 다들 처음에 진짜 추성훈인가 했었는데 추성훈 선수가 맞더군요.

아마 여성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거 같은데 노래도 부르고 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후끈하게 무대를 더 즐겁게 만들어준 제국의 아이들 헌데 아이유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남성팬들에게는 공공의적이 되어버린 제국의 아이들의 무대.

드디어 마지막 무대는 많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유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겁고 독특한 재미있는 공연은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가 아니였나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SK텔레콤이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줬다는 사실만으로 굉장히 좋았던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장기 VIP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 2012 SKT 멤버십 T콘서트 play는 이름 그대로 놀자라는 테마로 즐거움이 가득하고 푸짐하고 고급스러운 식사와 인기 아이돌 아이유, 씨스타, 제국의 아이들 컬투 그리고 깜짝 게스트까지 출연해 출연자들의 친필 사인 CD 제공, 현장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이벤트로 즐거움을 준 자리 였는데 거의 3시간 정도 진행된 쇼였던지라 마지막 무대까지 꽤 긴 시간 진행이 되었지만 다들 열심히 즐기는 모습을 보니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다시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