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명 G 혹은 회장님폰이라는 불리는 LG전자의 옵티머스 G의 소식 입니다. 현재 알려진 스펙에 의하면 옵티머스 G는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LG 스마트폰중 처음으로 쿼드코어 AP에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300만 화소의 카메라에 램은 2GB가 될것 이라고 합니다. OS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LG 그룹 계열사의 협업으로 완성된 스마트폰으로 LG이노텍, LG화학, LG디스플레이의 최근 기술들을 모두 집약하고 기존대비 40% 이상의성능 개선이 되었다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Pro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첫번째 동영상은 스마트폰 AP에 대한 설명이며 앞으로 아래의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옵티머스 G의 차별화된 6가지의 특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
현재 LG-F180L이 LGU+ 모델로 추정되는 모델이 인증을 8월 23일 받았으니 다음달에는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현재 알려진 코드명 G 옵티머스G의 특징.
AP 스냅드래곤 S4 Pro 채용.
현재 퀄컴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스냅드래곤 S4 프로는 퀄컴의 3G, 4G LTE 모뎀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가능하게 하며 퀄컴 고유의 쿼드코어 CPU, 최신 아드레노(adreno) 320 GPU를 탑재해 고성능 저전력 시스템을 구현하며 아직까지 4g lte의 경우 전세계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통신망이 아니라 3G와 LTE를 혼용으로 사용하는데 스마트폰 사용자가 LTE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3G 망을 사용하는 지역에 진입하더라도 통화나 데이터가 끊기지 않고 바로 전환되며 4개의 코어 프로세서 필요한 작업에 따라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효율을 높였으며 최적화된 멀티태스팅 환경 제공해 3배 이상 강화된 그래픽 성능을 통해 동영상의 특정부분을 확대하더라도 깨끗한 화질 제공 등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현재 이 AP는 국내에서는 옵티머스 G에 처음 탑재가 되어 출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만 해외의 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최초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적용
옵티머스G에 사용된 모바일 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함께 공동 연구 개발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옵티머스 G의 IPS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IPS보다 업그레이드 된 True HD IPS+로 295만 화소 320ppi(Pixel Per Inch: 화소의 밀도 단위)가 적용되어 AMOLED 대비 약 1.6배 더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에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기술을 세계최초로 적용 했는데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커버 유리에 별도의 터치 센서 필름 장착으로 인해 내부에 공기층이 존재 하는데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는 커버 유리와 터치 센서를 일체형으로 통합하고 내부 공기층을 제거해 디스플레이는 전체 두께가 약 30% 얇아지고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가 높고 470니트(nit, 휘도단위)의 밝기를 구현해 야외 시인성은 물론, 흰색 배경의 콘텐츠 가독성이 탁월하며 AMOLED대비 약 2배 정도 밝다고 하며 전력 소모 역시 AMOLED 대비 70% 줄였다고 하니 사람이 보기도 편하고 배터리의 효율성도 그만큼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는 화면의 그래픽이 유리에 닿는 느낌 없이 마치 손 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화면을 보고 터치 했을때 실제 어떤 느낌을 줄지 궁금해지는 부분 입니다.
배터리 역시 효율성을 높여서 LG화학에서 공급 받는다고 하는데 충전 효율이 일반 배터리가 반복 충전할때 효율이 80%로 떨어지는데 500회라면 현재 옵티머스G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800회로 보다 더 오래 쓸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가칭 코드명G는 아직 부분적으로 그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제 곧 오픈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마트폰 시대로 접어들며 LG전자가 꽤 고전을 하다 LTE폰으로 요즘 다시 회복되는 추세로 가고 있는데 옵티머스G로 다시 LTE폰을 라인업 하고 있는데 LG전자의 LTE폰들은 대부분 완성도가 높았고 사후지원을 꽤 잘해온지라 옵티머스G가 예전의 쵸콜릿폰 처럼 LG전자 스마트폰의 정점을 찍는 터닝포인터가 될지 한번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부분보다 기존의 모바일용 디스플레이와 좀 다를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완전 일체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주는 느낌이 어떨지 꽤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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