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필름을 정리하다 발견한 2005년의 어느날 기록...
야웅군이 나랑 같이 산지 1년 조금 지난 시간 아버지가 병원에 있을때...
아버지는 야단을 치거나 혼내지 않으니 늘 집안을 휘젓고 다니다 나한테 혼나면 항상 커텐뒤로 숨어 버리던 야웅군...
가끔 오래된 사진은 잊고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 준다.
그것이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흔히 말하는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되살아 난다.
이 날도 나한테 한소리 듣고 꿍해서 커텐뒤로 들어가 혼자서 떠들고 있었다.
머라고 떠드는 걸까 ??? 늘 궁금하다...
728x90
반응형
'사진으로 말걸기/ > 아날로그 현상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름카메라 속의 야웅군 #2 (18) | 2012.05.14 |
---|---|
필름카메라 속의 야웅군. (22) | 2012.05.09 |
Contax G2 - 거리의 악사. (17) | 2011.11.13 |
Contax G2 - 바다 산책. (34) | 2011.10.12 |
웅이도 벌써 8살이군요...
내가 뭘 잘못했나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요??
앗!! 웅이 젊었을때다...ㅎㅎㅎ
확실한 하트에...또록또록한 눈....바짝 날선 마징가귀....
날씬한 몸매....ㅋㅋㅋㅋ
절므니 시절 웅이네요 ㅋㄷ
레이켓님 험담하고 있었겠죠 ㅋㅋㅋㅋㅋ
나빠나빠나빠~~ 이렇게 ㅋㅋ
소년 같은 웅이군이네요~ 흐흐
푸릇푸릇한 느낌 ㅋㅋ
야웅군 모습이 상당히 날렵해 보입니다 +_+
풋풋한 야웅군모습 너무 좋네요 ㅎㅎ
일단 쏟아지는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이겠죠.
확실히 젊은 야옹군이네요.
왜 나만 야단칠까? 우쒸..
야웅군의 소실적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오 웅이군 얼짱사진이네요 ㅋㅋ
필카는 역시 느낌이 좋아요~
오~ 분위기 있는데요....멋진 야웅군!!
저런때도 있었군요. 이젠 웅이 아저씨가 되어 버렸다눈 ㅜㅜ.. 귀엽븐 모습 대신에 강한 카리스마가 있네요. ㅋㅋㅋ 하트가 인상적이네요. 아마도 살이 쪄서 하트 부분이 갈라져 보이는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