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xy 이미 시즌2까지 올해로 끝나고 내년 3월부터 3시즌을 한다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드라마를 보게된 이유는 발음이 알아듣기 쉽고 표준 영어공부하기가 쉽다고 해서 봤는데 제가 느끼기엔 여전히 어렵더라는...헌데 드라마 내용이 잼있어 시즌2까지 그냥 다 보게 만들더군요.
sf나 미스테리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꽤 잼있을겁니다.
어느날 산에서 내려온 정체를 알수 없는 카일 그의 신체적 특징은 배꼽이 없다는것 그의 출생배경도 성장배경도 모두 알수 없는 이상한 소년으로 보통사람의 능력이상의 90% 두뇌활용능력과 학습능력 신체적인 발달은 천재라고 해야하나 초능력자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카일이 자신의 정체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1시즌의 주된이야기가 에피소드로 꾸며져 풀어지게 됩니다.
1시즌에서 조금씩 카일의 출생비밀이 풀어지면서 2시즌부터는 카일과 똑같은 또다른 염색체인 여자아이가 등장하게 됩니다. 역시 카일과 똑같은 능력이 있으나 조금은 불안정하게 보이던 제시.
아마 여자인 제시가 주인공이었다면 드라마 제목이 제시xx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라마 제목에 카일 xy는 남성 염색체를 의미하는것이니 ...어쨌든 카일과 제시는 둘다 똑같은 실험체 시험관에서 나왔으며 아직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러한 인간을 만들었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 3시즌이 되야 조금씩 이야기가 풀어질거 같네요.
아직까지는 모든게 의문인채로 약간의 실마리만 던져주고 물음표인채로 끝나버린 드라마인지라 3시즌이 기다려지네요. 덱스터처럼 시즌하나하나에서 모든걸 풀고 넘어가는게 좋은데 늘 미스테리로 남겨버리는 잔인한 미국드라마 어쨌든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인 드라마중에 하나인데 , 드라마 ost도 들을만하구 매회 풀어나가는 이야기 전개도 흥미진진에 계속 물음표를 던져주며 사람을 잡아두네요... 시청률이 저조하면 바로 중단해버리는게 미국 드라마인지라 3시즌에서는 다 풀어줄런지도 의문이긴 하지만 미스테리 sf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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