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프라다가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이라 할수있는 프라다2폰 링크라는 독특한 주변 악세사리와 명품 브랜드 PRADA와 협업해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이라고도 할수있는 피쳐폰에서 꽤 유명세를 떨쳤고 인기를 끌었고 브랜드의 가치를 올린 휴대폰중에 하나가 아니였나 생각을 해봅니다. 피쳐폰에서 그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지 모르겠지만 유럽에서 프라다폰 3.0이 출시되었네요.
영국에서 먼저 공개 되었는데 한국에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며 검은색인 프라다폰
3.0은 전면에는 풀 터치스크린, 뒷면에는 천역가죽 무늬를 적용했다. 모서리각을 강조한 날렵한 디자인과 버튼 최소화로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LG전자 독자 기술인 ‘플로링 매스(Floating Mass)’를 적용, 전면이 떠있는 것처럼 보여
8.5mm로 슬림한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헌데 프라다폰 스펙을 보면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3(진저브래드)를 탑재했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OMAP 1㎓
듀얼코어, 4.3인치 800nit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 밧데리는 1540mAh 좀 평범해 보이는 스펙에 밧데리는 용량도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LCD 해상도는 800 * 480으로 해상도는 HD를 지원하지 않아 오히려 아쉽군요. 간결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에
비해 하드웨어 구성은 아쉽네요.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진저 브레드 OS 2.3
메모리 : 8G
LCD : 4.3 인치
해상도 : WVGA 800x480
밝기 : 800nit
카메라 : 800 만 화소
1.0GHz 듀얼 코어 / 듀얼채널 프로세서
배터리 : 1,540 mAh
NFC 지원, LTE 미지원.
아마 프라다폰 3.0과 함께 세트로 출시 될거 같은데 가죽케이스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과 거치대등이 있습니다. 프라다 로고가 새겨진 명품 악세사리라고나 해야 할까요 ? 일단 프라다가 디자인한 휴대폰 거치대와 블루투스 이어셋 등 프라다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 할 계획 입니다.
실물 외관을 봐야 알수 있겠지만 일단 공개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기에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해 보이며 쵸콜릿폰이 생각날 정도로 깔끔하고 프라다 UI도 개성있어 보입니다. 단지 디자인만 너무 치중했다는 느낌이 드는건 디자인에 비해 지금 출시되는 스마트폰으로 하드웨어 스펙이 너무 평범한 느낌 입니다. 프라다라는 이름 때문에 가격대도 100만원이 넘어가지 않을까 싶은데 디자인 부분을 제외하고 외형적인 느낌만 고급스럽고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만 돋보일뿐 내실이 없는거 같습니다. 대중적인 폰은 아니라지만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으로 프리미엄폰에 걸맞는 디자인외에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느끼게 하고 더 보여줄지는 아직 알수가 없네요.
프라다폰2에서는 링크라는 독특한 아이템이 제공되어 손목 시계 모양의 블루투스 액세서리를 이용해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역 저장, 통화 거절 등 편의 기능은 물론 양방향 알람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에 독특한 경험을 제공했다는걸 생각하면 이번에는 디자인을 제외하면 다른부분에서 차별화된 큰 매력이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과연 한국에서 출고가는 얼마에 나올지 이제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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