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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잔치국수와 비빔국수의 차이.






할머니 집에서 국수만 삶으면 냄새를 맡고 쫓아 달려와 얌전히 그 앞에서 기다린다.
어머니가 국물을 만들면 멸치육수 국물에 들어간 멸치를 건져내 주기 때문이다.

그 맛을 아는건지 국수 삶는 냄새만 나면 뛰어가서 그 앞에서 애교를 부리며 기대감을 잔뜩 가지고 기다린다.
그러고 보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음식앞에서 군침 삼키는건 비슷한거 같다.

그런데..... 이건 잔치국수를 만들때나 얻어 먹을수 있는 특혜인데...



사실 오늘은 비빔국수라 아무것도 얻어먹지 못하고 왔다.
완전 실망한 모양인지 주변을 계속 어슬렁 거리며 돌아 다니고 있다.
할머니 집에서도 귀찮게 쫓아 다니다 결국 야단만 맞더니 칭얼거리며 계속 사람을 귀찮게 한다.



 국수 삶는 냄새는 잘 맡는데 잔치국수와 비빔국수의 차이를 전혀 이해 못하는 야웅군....
국수에 대한 이해를 가르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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