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까지 컴퓨터 옆에 앉아 있다가 지루했는지 계속 키보드 위에 올라오길래 이마에 딱밤 한방으로 응징.
나이를 먹을수록 고집이 세지는건지 그냥 야단치면 울면서 옆에서 보채기만 한다.
결국 딱밤 두대 맞고 물러서더니 휙 하고 내려가더니 밥먹고 무언가 불만인지 계속 저러고 앉아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고집이 세지는건지 그냥 야단치면 울면서 옆에서 보채기만 한다.
결국 딱밤 두대 맞고 물러서더니 휙 하고 내려가더니 밥먹고 무언가 불만인지 계속 저러고 앉아 있다.
대충 정리하고 좀 놀아줄까 해서 이름을 불렀더니 눈을 감아 버린다.
이름을 부르며 오라고 손짓해도 무반응.
"웅아~ " 하고 다시 다정하게 또 불렀더니 아예 고개를 슥 하고 돌린다.
눈을 감고 아예 못들은척 하기....
나이를 먹고 같은 이름을 계속 불러주니 자기 이름은 알아듣고 부르면 달려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좀 삐진듯 하다.
해결책은 참 간단하다. 간식하나 꺼내면 그래도 모든게 용서가 된다.
사람처럼 복잡하지 않아서 좋은 동물.
눈을 감고 아예 못들은척 하기....
나이를 먹고 같은 이름을 계속 불러주니 자기 이름은 알아듣고 부르면 달려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좀 삐진듯 하다.
해결책은 참 간단하다. 간식하나 꺼내면 그래도 모든게 용서가 된다.
사람처럼 복잡하지 않아서 좋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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