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zone은 지난해 부터 LGU+의 인터넷이나 OZ요금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서비스 하는 개방형 WiFi존 입니다. 전국에 설치된 LGU+의 AP를 통해 접속할수 있으며 일부 스마트폰중 단말기의 제한이 있긴하나 아이패드나 아이팟터치등 다양한 기기로 이용이 가능 합니다. 현재 전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이 LGU+라 단말기를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발급 받아서 사용중 이기도 합니다.
요즘 거리에서 본것인데 U+zone으로 WiFi 접속이 가능한 곳은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AP를 개방중이라 그런지 WiFi존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U+zone 아이디를 신청하면 sms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아야만 아이패드나 아이팟 아이폰으로 이 곳의 공유기에 WiFi로 접속해서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LGU+ OZ데이터 요금제 이용자는 접속 어플인 CM앱만 설치하면 그냥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에서 U+zone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발급 받으면 앱 스토어에서 아래의 앱을 다운 받으세요. 지역에 설치된 U+zone AP가 설치된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줍니다.
참고로 지도에 표시가 된다고 모두 접속이 가능한건 아닙다.
접속방법은 아이폰/아이팟터치에서 설정 -> U+zone WiFi를 선택한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접속이 됩니다.
거리에서 U+zone 신호가 잡혀도, 만약 그 AP가 해당 건물의 상층부에 설치되었다거나 벽에 막혀 있다면 신호가 약할 수가 있습니다. 신호가 약한 경우에는 건물안에 있다면 밖으로 나와야 잘 되는 경우가 있고 거리에서 신호가 잡혀도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잘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건물에서 AP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느냐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AP(공유기)의 위치에 따라 속도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한 번 측정해 봤는데 AP(공유기)의 위치에 내가 사용하는 단말기가 얼마나 가까이 있느냐에 따라 속도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4Mbps 정도 그리고 아주 가까이 있으면 10Mbps 이상도 나옵니다.
보통 웹서핑을 하거나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무리도 없고 U+BOX를 이용하면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을 보는데도 문제가 없는 수준인데 속도는 U+zone에서 개방된 AP와 단말기가 얼마나 가까이 있느냐가 문제인듯 하네요.
위 캡쳐 화면은 아파트 옥상위에 U+zone AP가 바로 옆에 있는 곳에서 측정한 결과치인데 3G보다 더 빠르게 느껴질때도 있고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Tving과 같은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봐도 전혀 끊기지가 않고 매끄럽게 감상이 가능합니다.
U+zone은 기본적으로 100M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Wi-Fi공유기를 오픈해 사용해서 이용자들에게 공유하고 있는데 연결이 되면 일단 기본적으로 평균속도는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좀 있다는것과 AP가 시내 중심에 몰려 있고 서울과 지방을 왔다갔다 하며 사용하다 보니 지방은 AP가 아직 개방된 곳이 많지 않다는것 그리고 건물안이나 상가등 밀집지역에서 장애물등으로 인해 공유기가 커버하는 지역이 좀 좁게 느껴지더군요. 아마 070전화기에 사용하는 전국 AP가 모두 개방이 되어 연결이 된다면 커버하는 지역은 상당히 넓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U+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면 신청하시면 다양한 단말기로 이용할수 있으니 AP가 계속 개방 되고 있으니 신청해두시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신청은 이곳에서 -> http://zone.u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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