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친환경 가구만들기라는 책은 저자가 직접 공방을 운영하며 저술한 책으로 책 제목에서 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직접 DIY로 가구 만들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온 책 입니다. 이 분야는 저도 처음 이 책으로 접해 보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꽤 도움이 될만한 책 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소개 합니다.
처음 시작의 목차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와 가구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가구를 만드는 나무에 대해 세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가구를 디자인 하는 기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에는 글과 함께 세세하게 사진이 많이 들어 있어 읽기도 좀 편합니다.
작업과정을 사진으로 아주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가구를 만드는 부자재의 종류와 함께 거기에 필요한 다양한 공구들 그리고 쓰임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글로써 이해가 안될수 있으니 모든 과정에 대해 사진이 첨부 되어 있습니다.
가구의 도면 그리기의 기초와 설계부분 예제가 잘 나와 있습니다.
가구의 설계와 디자인에 대한 고려할 사항을 서술한 부분이 있는데 초보자들이 쉽게 실수할수 있는 부분 역시 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과정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상당히 자세히 서술되어 있고 지역별로 가구를 만들수 있는 공방까지 책 속에 잘 나와 있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당장 가구 하나를 만들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을 느낍니다.
공구를 다루는 방법 역시 사진으로 잘 보여 줍니다. 전혀 모르고 있든 가구의 세계인데 책으로 접해보니 책 목차대로만 잘 따라하면 가구를 만들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그러나 역시 실천으로 옮기기에는 현실이 아직 가구를 만들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게 문제로군요. 이 책의 좋은점은 전혀 모르는 제가 봐도 이해가 잘 되게 아주 쉽게 서술한거 같구 책 안에 정보가 많습니다. 나무의 특성, 공구의 종류, 공구를 다루는 법 그리고 가구를 설계하고 만드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는 공방까지 책 제목에서 알수있듯 초보자를 위한 도서인데 책 속에 하나의 가구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사진이 일목요연하게 잘 되어있고 사진으로 공구를 다루는 법까지 꽤 상세히 나와있어 가구 DIY에 관심은 있으나 아직 시작을 못하고 계신분께는 꽤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 속에는 단순히 가구를 만드는 제작과정만 있는게 아니라 사람을 위한 친환경을 생각한 가구를 만드는데 길잡이가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알라딘 신간 평가단에 참여하고 있어 지난 4월의 신간도서로 책을 2권 받았는데 둘다 전혀 생소한 분야 다른 책 하나는 딱히 와닿는게 없어서 블로그에 따로 리뷰를 남기지 않겠지만 이 책은 전혀 알지 못하는 세계인데도 읽다보니 좀 재미가 있더군요. 그러나 전 아직 가구까지 직접 만들어볼 용기가 없네요. 나중에 고양이 캣타워 만들기에 도전해 볼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혹시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중 이러한 취미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혹시 이 책이 필요하신 분은 이 책을 보내드릴수 있으니 댓글로 먼저 이야기 해주시면 1분 밖에 못드리지만 제가 택배로 보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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