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신도리코의 신제품 M400시리즈의 발표회가 있어 잠시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도리코하면 생각나는건 사무실의 복사기뿐인데 이번에 일반 가정이나 소호용 오피스등에서 사용할수 있는 복합기의 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신도리코는 이전에 주로 사무용 복합기와 레이저 프린터, 팩스관련 기기와 소모품을 생산한 회사라 우리에게는 조금 낯설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M400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A3 스캔 기능을 탑재한 A4형 복합기 입니다. 주로 출력에는 A4의 사용이 많고(현재 국내는 97%가 A4로 인쇄하는 문서가 대다수) , 컬러스캔의 요구도가 높아 시장의 변화에 맞춰 디자인 역시 딱딱한 사무용기기기가 기존에 가진 느낌과는 다르게 화이트와 블랙 투톤의 컬러로 새롭게 디자인이 되어 나왔습니다.
M400 시리즈는 분당 25매급의 스캔/복사/출력이 되는 복합기로 팩스기능을 추가했으며 현재 M401/402/403 3종류로 각각 분당 25매부터 36매까지 출력속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간담회전에 잠시 모델분들이 나와 잠깐 제품과 함께 포즈 화이트와 컬러의 코디는 복합기의 컨셉과 맞춘듯 합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위쪽 판넬의 조작부와 스캔판넬이 다르며 외형 디자인은 투톤의 컬러로 3종류 모두 일체감이 있습니다.산뜻하고 좀 화사한 느낌입니다. 어디하나 툭 튀어 나온 부분이 없이 반듯한 모양새로 외형상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사무용 기기치고 꽤 산뜻하고 기존의 복합기보다 좀 컴팩트한 사이즈로 이번 신도리코의 A400,M400 시리즈는 지난 3월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11'에서 국제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받았으며, A400은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2010'과 함께 2관왕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 새로운 복합기는 영국의 디자인 전문 그룹 '탠저린(Tangerine)' 과 파트너쉽을 맺고 탠저린 사에서 모든 제품 디자인을 완성해 기존의 딱딱한 오피스 환경을 좀 더 화사하게 만들어줄 기존의 딱딱한 오피스 환경에 한쪽에 A4 이면지가 모아서 쌓여있는 사무용기기가 아닌 마치 가구나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의 역활을 할수있게 만든 제품으로 복합기의 디자인에 상당히 중점을 둔 제품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초 A3 스캔이 가능한 A3 솔루션 그리고 디자인. |
A3를 스캔해 A4로 출력 시연 세계최초로 A4 복합기에서 A3 사이즈의 이미지나 문서나 스캔이 가능하며 원터치로 인쇄, PC나 USB로 전송하거나 팩스로 보낼수 있습니다. 기능적인 구현의 조작법은 아주 간단하게 버튼 한번으로 처리 되기에 굉장히 간편해 보이고 쉬워 보였습니다.
요즘 모든 가전제품 그리고 자동차등 어떤 환경에서든 친환경을 강조하죠. 이부분 역시 기존의 레이저 프린터와 다르게 토너/드럼을 분리한 설계로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높이면서 무선 WI-FI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400시리즈의 WI-FI 킷인데 프린터에 내장이 아닌 장착형인게 좀 아쉽더군요. 또한 스마트폰으로 프린터의 QR코드를 인식해 스마트폰에서 복합기의상태측정이나 소모품등을 주문할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날 A400과 M400 시리즈의 디자인을 완성한 영국 탠저린사의 최고 경영자(CEO)이자 세계적인 유명 디자인 컨설턴트 '마틴다비셔'님도 참석해 간담회에서 사무용 기기의 디자인에 대한 간담회가 같이 있었습니다.
이 분 LG전자의 벽걸이 에어컨등 가전제품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했는데 보통 신제품 발표 간담회에서 제품 디자이너가 나오기는 했지만 디자인 총괄을 하신분이 나와 이렇게 직접 자신이 생각하는 오피스 기기의 디자인에 대한 컨셉과 설명을 해주는 자리는 꽤 오랜만입니다. 보통 오피스에서 복사기등은 사무실에서 중심이 아닌 구석진 자리에 한쪽에 이면지와 복사지가 잔뜩 쌓여서 있는 복합기를 생각하게 되지만 이번 제품의 디자인은 그런 구석에서 프린터와 복합기가 사무공간의 중심으로 이동 사무실을 보다 감각적으로 변화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중점을 뒀다고 하더군요.
이번 신도리코의 M400 시리즈는 사무실이나 일반 소호 오피스텔 가정에서 사용할때 딱딱한 사무용기기의 느낌에서 좀 벗어나 하나의 가전제품과 같은 느낌을 주는 컨셉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즉 거실에 놓아도 괜찮을거 같은 흔히 인테리어용 가전제품의 한 부분처럼 컴팩트한 사이즈에 투톤의 화사한 컬러가 주는 느낌 원터치 버튼의 편리한 조작법과 스마트한 무선환경에 맞추어 나가는 무선솔루션까지 계획되어 나온 복합기인듯 했습니다.
이번 레이저 프린트는 장당 인쇄비용을 절감한 경제적 효과도 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이번에 신제품 발표회에서 만난 M400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소호용및 오피스 환경에 잘 어울릴만한 복합기라는 느낌을 받은 자리 였습니다.
M400시리즈의 WI-FI 킷인데 프린터에 내장이 아닌 장착형인게 좀 아쉽더군요. 또한 스마트폰으로 프린터의 QR코드를 인식해 스마트폰에서 복합기의상태측정이나 소모품등을 주문할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날 A400과 M400 시리즈의 디자인을 완성한 영국 탠저린사의 최고 경영자(CEO)이자 세계적인 유명 디자인 컨설턴트 '마틴다비셔'님도 참석해 간담회에서 사무용 기기의 디자인에 대한 간담회가 같이 있었습니다.
이 분 LG전자의 벽걸이 에어컨등 가전제품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했는데 보통 신제품 발표 간담회에서 제품 디자이너가 나오기는 했지만 디자인 총괄을 하신분이 나와 이렇게 직접 자신이 생각하는 오피스 기기의 디자인에 대한 컨셉과 설명을 해주는 자리는 꽤 오랜만입니다. 보통 오피스에서 복사기등은 사무실에서 중심이 아닌 구석진 자리에 한쪽에 이면지와 복사지가 잔뜩 쌓여서 있는 복합기를 생각하게 되지만 이번 제품의 디자인은 그런 구석에서 프린터와 복합기가 사무공간의 중심으로 이동 사무실을 보다 감각적으로 변화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중점을 뒀다고 하더군요.
이번 신도리코의 M400 시리즈는 사무실이나 일반 소호 오피스텔 가정에서 사용할때 딱딱한 사무용기기의 느낌에서 좀 벗어나 하나의 가전제품과 같은 느낌을 주는 컨셉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즉 거실에 놓아도 괜찮을거 같은 흔히 인테리어용 가전제품의 한 부분처럼 컴팩트한 사이즈에 투톤의 화사한 컬러가 주는 느낌 원터치 버튼의 편리한 조작법과 스마트한 무선환경에 맞추어 나가는 무선솔루션까지 계획되어 나온 복합기인듯 했습니다.
<M400 , M401/402/403 기본 스펙>
이번 레이저 프린트는 장당 인쇄비용을 절감한 경제적 효과도 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이번에 신제품 발표회에서 만난 M400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소호용및 오피스 환경에 잘 어울릴만한 복합기라는 느낌을 받은 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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