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I에 별다른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 발표가 없었지만 올림푸스 부스에서 만난 유일한 신제품이라고 할수 있네요. 컴팩트 카메라지만 PEN을 많이 닮았더군요. 요즘 카메라도 스마트폰처럼 화이트 컬러가 왜 이렇게 예쁘게 보이는지 컴팩트 카메라지만 조리개값이 F1.8로 상당히 밝은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PEN에서 사용하는 악세사리를 같이 공용으로 사용할수 있더군요.
아무래도 4배줌으로 인해 경통의 길이가 있어 두께는 요즘 슬림하게 나오는 다른 컴팩트 카메라보다 조금 두꺼운 편입니다.
두꺼운게 어떨때는 그립감이 더 좋을때도 있고 경통의 길이 때문에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렌즈초점거리 (35mm환산시) : 6.0mm-24.0mm , (28-112mm)
조리개(최대 개방) : 1.8(w) -2.5(t)
기록(동영상) ,기록 형식 - AVI Motion JPEG(30fps) , RAW + JPG (동영상 촬영시 아트필터 사용에 제한이 있음)
동영상 모드 : HD: 1280(H) x 720(V) 종횡비: 16:9
최대 녹화 시간 : HD: 약 7분, SD: 약 14분
ISO : AUTO 100-800 , (로우라이트 모드 100-3200) / 메뉴얼 ISO 100-6400
노출범위 : +-2EV
셔터스피드 : 60 ~ 1/2000
기타특징 : HDMI 지원, 6종의 다양한 아트필터 내장 , PEN과 악세사리 공유가 가능.
크기 / 무게 : 110.6 X 64.8 X 42.3 mm (CIPA 가이드라인 준 수, 돌출부 제외) , 약 275g(바디)
뒷쪽 LCD는 3.0인치 OLED(약 60만 화소) 버튼의 배치도 기존의 PEN과 비슷한 느낌 입니다.
메뉴의 구성도 기존에 PEN과 비슷하고 아트필터도 역시 같은것이 보입니다.
만져보면 살짝 아쉬운건 셔터스피드와 경통때문에 어쩔수없는 두께로군요.
요즘 스마트폰도 화이트가 이쁘게 보이는데 카메라도 화이트가 이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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