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편안하게 느껴진 필라 버블런 리뷰.

필라라는 브랜드가 올해로 100주년이라고 하더군요. 100주년 기념으로 체험단 이벤트를 하길래 응모해 받은 필라 버블런 런닝화 입니다. 참고로 체험단 규모가 500명이니 관심 있으시면 4월24일 까지니 필라 홈페이지 가셔서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이웃 블로거님들 응모해서 많이들 당첨 되셨더라구요. :)

버블런이라 그런지 박스는 검은색의 버블인 공기방울을 그려놓은듯한 느낌입니다.

흰색을 신청했는데 은색의 버블런 운동화가 왔네요. 컬러는 아래와 같은 5종류의 컬러가 있답니다.

2011년 Fila 100주년을 맞이하여 ‘True Performance in Style’이라는 모토로 새롭게 선보이는 Fila Performance 라인의 이지 러닝 (Easy Running) 컨셉 메인제품. 가볍고 소프트한 버블(Bubble)에서 디자인적 영감을 얻은 인젝션 파일론 소재의 미드솔 구조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함은 물론 러닝시 주행 가속을 위한 에너지 리턴으로 지면 반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인 제품. 또한 갑피 최첨단 Fila Skin 공법 적용으로 불필요한 무게는 줄이고 발등을 감싸는 최고의 피팅감을 제공함은 물론 미니멀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은 ‘TruePerformance in Style’이라는 Fila의 새로운 모토를 잘 표현.

신발외에 여분으로 형광색의 운동화끈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닥에 마치 롤러스케이트의 바퀴같은 밑창과 윗부분이 매쉬형태로 되어 있는게 큰 특징이네요.

신발 깔창은 두툼하니 푹신한 느낌을 줍니다.

운동화 깔창을 빼고 안쪽을 보니 요렇게 되어 있군요. 안쪽도 꼼꼼하게 박음질이 잘 되어 있습니다.

신발 바닥은 이러한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의외로 접지력은 괜찮은듯 합니다.  비오는날 신어보니 잘 미끄러지지 않더군요.
사실 잘 미끄러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신발이 형태에 비해 가벼운게 특징이라고 나와있던데 신어보니 푹신푹신하고 정말로 가벼운 느낌 입니다.
눈으로 그냥 보기에는 무거워 보였는데 의외로 가볍고 편하더군요.
주 소재는 인조가죽과 매쉬로 되어 있는데 뒷부분이 발목을 잘 잡아주어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은색의 버블런은 청바지랑 잘 어울리는 느낌 그냥 일상에서도 신기좋고 가볍게 운동할때도 신기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깔끔하고 신발이 푹신푹신한 느낌을 주면서도 발에 착 감기네요. 필라 매장에서 보니 흰색에 빨강의 조합도 꽤 상큼하게 이쁘더군요. 신어보니 신발은 꽤 편하고 잘 만들어진듯 합니다.
현재 FILA 홈페이지에서는 FILA FIT 제품과 BUBBLE RUN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각각 5주간 매주 60명과 4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4월 24일까지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휠라코리아 홈페이지 -  http://www.fil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