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폰7이 출시한건 작년 11월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 잡지를 보면 윈도폰7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7개 국가 이상, 40개 이상의 이동통신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출시 후 윈도우폰 7은 약 두 달만에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 되었다. 현재까지의 판매량은 밝히지 않고 있으나 최근 뉴스의 통계로 보면 실제 점유율은 4%대로 낮다. MS는 윈도우 폰 개발자 블로그를 통해 작년 MIX10 컨퍼런스에서 처음 윈도우 폰 7 애플리케이션 및 게임 개발을 위한 개발자 툴을 배포한 이후 현재까지 윈도우 폰 7 개발자 도구를 다운로드한 횟수는 150만 번이며, 그 가운데 윈도우 폰 개발자 커뮤니티의 멤버로 활동하는 3만6천명의 개발자가 참여 11,500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7,500개 가량의 앱들이 유료로 판매되고, MS 광고 컨트롤 기능이 들어간 앱이 1,100개라고 설명했다. 통계로 보면 좋은 성적표가 아니다.
아직 국내에 출시하지 않았지만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쉽게 앱 개발에 참여 할수 있으며 페이스북에 있는 windows phone korea (http://www.facebook.com/Windowsphonekorea) 페이지에서 매일 새로운 정보와 소스 코드를 얻을수 있다.
아직까지 앱의 숫자도 적고 점유율도 낮고 현재는 자력으로 생존이 불가능해 세계 최대의 휴대폰 제조업체 노키아와 손을 잡은 상태이나 구글의 노키아-마이크로소프트 제휴에 대한 구글의 반응은 "칠면조 두마리가 힘을 합친다고 독수리가 되는건 아니다" 이에 대한 노키아의 답변 "오하이오주 데이톤시 출신의 두명의 자전거 수리공들이 (라이트 형제들) 어느날 하늘을 날기로 결심했다" 어쨌든 현재 윈도우폰7은 조용하지만 계속 움직이고 있다.
<삼성-FOCUS>
<Dell 윈도우폰 7 - 델 베뉴 프로 (Dell Venue Pro)>
<엘지 - 옵티머스7Q>
지난 1월 라스베가스 CES에서 만져본 다양한 종류의 윈도우폰7들 일년만 일찍 시장에 내놨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계들 올 하반기에 한국에 출시 된다면 헌데 위의 저 기계들은 사실 구형이다.
안드로이드폰이 현재 하이엔드폰은 듀얼코어로 넘어가고 있고 아이폰 역시 올해 듀얼코어의 새제품을 출시할 확률이 높기에 윈도우폰7의 경우 국내 출시예정은 올 하반기쯤이라고 하나 사실 아직 정확하게 알수는 없으며 위의 기계들로 출시한다면 이미 구형이라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든다.
<자료 인용 : 콤스코어의 미국 휴대폰 시장 분석 자료>
현재 미국내 스마트폰 플랫폼의 점유율을 보면 안드로이드는 거의 파죽지세로 거침없이 계속 상승세 지금 미국의 스마트폰중 1/3이 안드로이드를 플랫폼으로 출시되고 있다. 애플은 잰 걸음으로 상승중 RIM과 MS는 계속 하향세다. 윈도우폰7이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게 경쟁자들도 열심히 달리고 있기 때문에 칠면조가 될지 정말 날아 오를지 현재는 답이없다. 아직은 남들이 한걸음 뛸때 MS는 열걸음은 뛰어줘야 할거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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