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동안 고양이의 피서지가 된 콘크리트 바닥.
문만 열어두면 쪼르르 나가서 바닥에 넓죽하고 붙어버리는 생물체가 되버리는...
문만 열어두면 쪼르르 나가서 바닥에 넓죽하고 붙어버리는 생물체가 되버리는...
사람이 올라오는 소리만 들리면 슬쩍 고개를 들고 쳐다보다가... 다시 붙어버리고...
내가 하루종일 같이 있는 휴일이면 아침부터 밤까지 그냥 저기서 납작하게 붙어 있다.
움직이는 경우는 밥 먹을때나 냉장고에서 캔을 꺼내 여는 소리가 들리면 쪼르르 달려와 사람을 쳐다 본다.
나중에는 계단 한쪽에 스프레이해서 자기 구역임을 표시까지 해버렸다.
움직이는 경우는 밥 먹을때나 냉장고에서 캔을 꺼내 여는 소리가 들리면 쪼르르 달려와 사람을 쳐다 본다.
나중에는 계단 한쪽에 스프레이해서 자기 구역임을 표시까지 해버렸다.
며칠 비오고 태풍이 지나가면서 기온이 좀 내려간거 같은데 문을 열어도 이제 나가지 않는군요.
슬슬 계절이 바뀌고 있나 봅니다. 이제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 사람을 감시하기 시작.
슬슬 계절이 바뀌고 있나 봅니다. 이제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 사람을 감시하기 시작.
이제는 새벽에 보면 쿠션에 드러누워 자고 있다.
요즘 밤에 부는 바람이 좀 시원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고양이도 느끼는거 같네요.
요즘 밤에 부는 바람이 좀 시원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고양이도 느끼는거 같네요.
바뀌는 고양이의 잠자리를 보면서 이제 여름이 끝나감을 느끼네요.
이제 햇빛은 뜨거워도 바람은 시원하게 불거 같네요. 하늘도 요즘 가을 하늘 느낌이 물씬...
슬슬 찬바람 불기전에 야웅군에게 전기방석을 하나 준비해줘야 할거 같은 느낌이....
시간 참 잘 흘러간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제 햇빛은 뜨거워도 바람은 시원하게 불거 같네요. 하늘도 요즘 가을 하늘 느낌이 물씬...
슬슬 찬바람 불기전에 야웅군에게 전기방석을 하나 준비해줘야 할거 같은 느낌이....
시간 참 잘 흘러간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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