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늦은 오후 나가고 싶어 하는 기색이 보여 마침 비도 안오고 같이 동네 마실하러 나감.
바람도 좀 시원하게 불고 땅도 말라 있고 걷기에 좀 괜찮아 보여 같이 산책.
바람도 좀 시원하게 불고 땅도 말라 있고 걷기에 좀 괜찮아 보여 같이 산책.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주고 씩씩하게 잘 걷는다. 이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음.
그러나 날아가는 벌레를 보고 화단으로 뛰어듬 땅이 젖어 있어 진흙이라 발과 몸에 진흙을 묻히고 나옴.
갑자기 걷기 싫다고 땅에 앉아 딩굴고 버티기 시작 결국 안아줘야 했다. 진흙 묻은 발로 내 티셔츠를 더럽힘.
산책중단 진흙 붙은 야웅군을 안고 바로 집으로 와서 같이 목욕시작.
그러나 날아가는 벌레를 보고 화단으로 뛰어듬 땅이 젖어 있어 진흙이라 발과 몸에 진흙을 묻히고 나옴.
갑자기 걷기 싫다고 땅에 앉아 딩굴고 버티기 시작 결국 안아줘야 했다. 진흙 묻은 발로 내 티셔츠를 더럽힘.
산책중단 진흙 붙은 야웅군을 안고 바로 집으로 와서 같이 목욕시작.
목욕후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야웅군은 혼자 마무리.
목욕하면서 딱밤 몇 대 맞구 좀 기분 상해함.
드라이기를 피해서 혼자 손질하기 시작.
드라이기를 피해서 혼자 손질하기 시작.
대충 자기 몸을 그루밍 하더니 갑자기 책상 밑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음.
저녁먹고도 안쪽에 앉아 버티길래 혼자 요플레 먹음. 슬슬 기어나오기 시작.
저녁먹고도 안쪽에 앉아 버티길래 혼자 요플레 먹음. 슬슬 기어나오기 시작.
평소에 내가 다먹고 빈통을 주는데 요플레 뚜껑에 있는 큰 걸 양보함.
그리고 다시 간식캔 하나 챙겨줌.
그리고 다시 간식캔 하나 챙겨줌.
먹을거 다 챙겨먹고 이 상태로 잠들어 버림.
일요일 아침 자다가 큰 고양이한테 밟히는 꿈을 꾸다가 일어나 보니 내 가슴위에서 마구 밟고 있음.
가슴위에서 쫓아내니 책상쪽으로 달려감. 그대로 점프 쿵 ~
일요일 아침 자다가 큰 고양이한테 밟히는 꿈을 꾸다가 일어나 보니 내 가슴위에서 마구 밟고 있음.
가슴위에서 쫓아내니 책상쪽으로 달려감. 그대로 점프 쿵 ~
헉 올라가지 못하고 떨어짐.일요일 아침 다시 책상밑에 있음.
고양이 답지않아 비웃어 줬음. 꽤 아팠을 거라는 생각이 드나 아무일 없는듯 앉아 있음.
눈물이 보임 내가 그런게 아닌데 여전히 기분 안좋아 보임. 불러도 안오고 좀 우울한 상태로 계속 있음.
내가 너무 비웃어 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좀 미안해짐.
고양이 답지않아 비웃어 줬음. 꽤 아팠을 거라는 생각이 드나 아무일 없는듯 앉아 있음.
눈물이 보임 내가 그런게 아닌데 여전히 기분 안좋아 보임. 불러도 안오고 좀 우울한 상태로 계속 있음.
내가 너무 비웃어 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좀 미안해짐.
기분 풀어주기 위해 캣닢 주머니 던져줌. 혼자 아주 신나함.
그 기분 상태로 역시 우다다 하다 다시 나한테 야단 맞음.
그 기분 상태로 역시 우다다 하다 다시 나한테 야단 맞음.
그 뒤로 저녁 먹을때 보니 또 우울해 하고 있음. 간식캔 하나 열어서 또 챙겨줌.
바로 내려와서 캔하나 뚝딱 하더니 사람 무릎이로 올라와 딩굴기 시작 또 혼남.
무릎에서 쿠션으로 다시 자리 옮겨가서 그냥 자기 시작함.
바로 내려와서 캔하나 뚝딱 하더니 사람 무릎이로 올라와 딩굴기 시작 또 혼남.
무릎에서 쿠션으로 다시 자리 옮겨가서 그냥 자기 시작함.
그 뒤로 계속 취침 12시 마감뉴스때 일어나 다시 밥먹고 저상태로 바로 코골며 자기 시작.
무미건조한 야웅군의 주말,휴일 보내기...월요일 입니다. 한주의 시작은 기분좋게 하세요.
무미건조한 야웅군의 주말,휴일 보내기...월요일 입니다. 한주의 시작은 기분좋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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