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에 있는 개집에 왠 고양이 2마리가 들락날락 하고 있다. 저기에 좀 덩치가 있는 잡종개가 늘 한마리 거주하고 있어 고양이가 저렇게 왔다갔다 할수있는 장소가 아닌지라 신기하고 궁금해 가까이 가보니 개는 어디가고 없고 길냥이들이 개밥을 먹고 있다. 헌데 내가 그들의 식사를 방해한듯 가까이 가니 모두 후다닥 뛰어 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마지막 남은 한마리 처음에 2마리로 보였는데 내가 다가가니 안쪽에서 2마리가 더 뛰어 나온다.
식사를 방해할 생각은 없었는데...
식사를 방해할 생각은 없었는데...
본의 아니게 길고양이들의 식사를 방해한 아마 개가 없을때 개밥을 훔쳐먹고 살았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참고로 개와 고양이는 사료의 성분이 다르니 고양이한테 개밥을 먹이면 안됩니다. 고양이가 설사를 할수도 있습니다.
내가 없어져야 길냥이들이 식사를 할 분위기라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지만 그냥 집으로...
집에 와보니 팔자좋게 드러누워 있는 야웅군.....
참고로 개와 고양이는 사료의 성분이 다르니 고양이한테 개밥을 먹이면 안됩니다. 고양이가 설사를 할수도 있습니다.
내가 없어져야 길냥이들이 식사를 할 분위기라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지만 그냥 집으로...
집에 와보니 팔자좋게 드러누워 있는 야웅군.....
방금 본 길고양이랑 비교하면 귀족 팔자.
아무리봐도 이 팔자는 한번씩 부러워질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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